‘신인감독 김연경’ 승관 “저는 특정 팀 아닌 배구 팬, 김연경 감독님 점수 따기 위해 노력”

하경헌 기자 2025. 9. 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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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멤버 부승관이 2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새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MBC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에 매니저로 합류한 그룹 세븐틴의 멤버 부승관이 각오를 전했다.

부승관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권락희PD를 비롯해 감독 김연경, 주장 표승주, 매니저인 그룹 세븐틴의 멤버 부승관이 참석했다.

부승관은 이 프로그램에 유일한 연예인이자 매니저로 출연한다. 실제 부승관은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의 오랜팬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배구가 4강에 오르자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울컥한 반응을 보여 화제를 낳기도 했다.

부승관은 “제가 배구를 2005년 프로배구 출범부터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한 팀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방송을 하면서 특정 팀의 팬이 아닌 배구의 팬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룹 세븐틴의 멤버 부승관이 2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새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MBC



그는 “원더독스의 매니저를 하기 위해 점수를 따려고 열심히 했다. 방송을 할 때마다 저희의 호흡이 녹아들지 않을까 싶다”며 김연경 감독에 대해서는 “사실 틱틱하시고, 툴툴대시는 것 같지만 저를 아껴주시는 게 느껴진다. 오히려 따뜻한 말을 해주시면 오그라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부승관은 실제 훈련과 겨기 때 라커룸 유니폼 세팅부터 선수들 땀도 닦는 등 매니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전술을 말할 정도는 안 돼서 잘하고 있다고 최대한 방해되지 않게 옆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배구여제’ 김연경이 은퇴한 배구선수, 프로 방출 선수 그리고 프로를 꿈꾸는 실업팀 선수까지 ‘원더(Wonder)’를 꿈꾸는 ‘언더(Under)’들의 팀 ‘필승 원더독스’를 결성해 기존 팀들과 경기를 벌이는 배구 예능이다.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은 오는 28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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