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BTS 진 공동 개발 주류,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고발

김지현 기자 2025. 9. 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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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과 백종원 대표가 공동 투자한 농업회사법인 지니스램프가 원산지 표시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고발자는 증류주 '아이긴(IGIN)' 자두맛과 수박맛 제품의 원산지 표기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지니스램프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고발했다.

논란이 불거진 뒤 지니스램프는 온라인 판매 페이지의 표기를 원산지: 상세설명에 표시로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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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방탄소년단 진과 백종원 대표가 공동 투자한 농업회사법인 지니스램프가 원산지 표시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고발자는 증류주 ‘아이긴(IGIN)’ 자두맛과 수박맛 제품의 원산지 표기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지니스램프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고발했다.

공식홈페이지 제품 정보에는 ‘자두농축액(칠레산)’, ‘수박농축액(미국산)’으로 외국산 원료가 표시되어 있었지만, 일부 온라인 상품 정보에서는 원산지가 ‘국산’으로 잘못 표기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국산 제품으로 오인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원을 접수한 A씨는 수입산 농축액을 하나라도 사용했다면 가공식품에 대해 ‘국산’으로 일괄 표시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인 진은 법적 책임과 별개로 도의적 책임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민원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돼 충남 예산사무소로 이첩되었고, 담당 조사관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불거진 뒤 지니스램프는 온라인 판매 페이지의 표기를 원산지: 상세설명에 표시로 수정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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