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1타점 적시타’ SF 8-3에서 8-9 역전패 ‘PS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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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까지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경기 중반 5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6회까지 8-3으로 앞섰으나, 7회부터 마운드가 흔들리기 시작한 끝에 8-9로 패했다.
이에 4경기를 남긴 샌프란시스코의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것.
기세가 꺾인 샌프란시스코는 9회 1사 2루의 찬스마저 살리지 못하며, 1점 차 패배와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의 꿈도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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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까지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경기 중반 5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6회까지 8-3으로 앞섰으나, 7회부터 마운드가 흔들리기 시작한 끝에 8-9로 패했다. 충격적인 역전패.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샌프란시스코는 이날까지 시즌 77승 81패 승률 0.487을 기록했다. 와일드카드 3위 뉴욕 메츠와의 격차는 4.5경기.
이에 4경기를 남긴 샌프란시스코의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것. 뉴욕 메츠가 남은 5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샌프란시스코가 4승을 해도 양 팀은 동률이 된다.
타이 브레이커가 폐지된 상황에서 두 팀이 동률일 경우, 상대 전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팀을 결정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시즌 뉴욕 메츠전 2승 4패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 3실점에도 불구하고 5회 집중력을 발휘하며 5-3으로 역전했다. 이후 5회 2점, 6회 1점을 추가해 8-3까지 앞서 나간 것.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7회 조이 루체시가 급격하게 흔들린 끝에 4점을 내줬다. 순식간에 8-3에서 8-7까지 추격을 허용한 것.
이후 샌프란시스코는 마지막 9회 마무리 투수로 나선 라이언 워커마저 무너지며 2실점, 8-9 역전을 허용했다. 5점 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한 것이다.
기세가 꺾인 샌프란시스코는 9회 1사 2루의 찬스마저 살리지 못하며, 1점 차 패배와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의 꿈도 날아갔다.
이정후는 이날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회 4-3에서 5-3을 만드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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