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재능을 담기에 ‘사우디’는 너무 작았다…‘유럽 빅클럽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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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콤을 향한 유럽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튀르키예 출신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유럽 구단들이 말콤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2,500만 유로(약 411억 원) 상당의 이적 제안이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말콤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건재함을 드러냈고, 덕분에 알 힐랄은 8강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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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말콤을 향한 유럽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튀르키예 출신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유럽 구단들이 말콤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2,500만 유로(약 411억 원) 상당의 이적 제안이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1997년생 말콤은 브라질 국적의 왼발 윙어다. 어린 시절부터 빼어난 재능으로 유럽 전역의 관심을 받았다. 자국 명문 코린치안스에서 데뷔했는데, 2년차에 프랑스 리그앙 지롱댕 드 보르도에 입성했다. 유럽에서도 말콤의 드리블과 왼발 파괴력은 통했다.
초반에는 임대 계약이었지만, 보르도는 말콤을 완전 영입했다. 말콤은 세 시즌간 보르도에서 활약하며 공식전 96경기 23골 15도움을 올렸다. 날개 돋힌 활약에 2018-19시즌을 앞두고 FC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당시 말콤은 최근 발롱도르를 수상한 우스만 뎀벨레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다만 잠재력을 완전히 터뜨리지는 못했다. 바르셀로나에서 25경기 4골 2도움이라는 기록을 끝으로, 바로 다음 시즌 러시아 제니트로 향했다. 입단 이후 두 시즌간 적응에 애를 먹었지만, 2022-23시즌 33경기 26골 7도움을 폭격하며 제대로 부활했다.
결국 공격 보강을 노렸던 알 힐랄의 눈에 들어왔다. 말콤은 ‘브라질 대선배’ 네이마르와 함께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제대로 뛰지 못했고, 말콤이 에이스 역할을 도맡아야 했다.
부담감을 이겨낸 말콤이었다. 2023-24시즌 입성 직후 52경기 25골 12도움을 올렸고, 이듬해에도 44경기 13골 17도움을 올렸다. 특히 말콤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건재함을 드러냈고, 덕분에 알 힐랄은 8강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상은 여전했다. 현재까지 9경기 4골 2도움을 기록, 부동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말콤의 나이는 28세. 되찾은 경기력에 유럽 구단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이제 막 전성기에 접어든 나이와 저렴한 이적료를 생각한다면, 제의가 들어올 가능성은 충분하다. 알 힐랄은 ‘말콤 지키기’에 나서야 한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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