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추석 맞아 군부대·장애인 시설 방문하며 온정 나눠

김성권 2025. 9. 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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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24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와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 의장과 상임·특별위원장들은 이날 해병대 제1사단·교육훈련단과 해군 항공사령부를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포항바이오파크를 찾아 중증장애인 근로자와 시설 종사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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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와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포항시 의회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24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와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 의장과 상임·특별위원장들은 이날 해병대 제1사단·교육훈련단과 해군 항공사령부를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장병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의회 방문을 반갑게 맞았다.

이어 포항바이오파크를 찾아 중증장애인 근로자와 시설 종사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설 관계자는 “시의회의 관심과 방문이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일만 의장은 “이번 추석에는 소외되는 분 없이 시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세심한 지원과 체계적 보호망 구축으로 시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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