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이진호, 이번엔 '음주운전'하다 적발 보도…소속사 "확인 중"
이승길 기자 2025. 9. 24. 14:42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불법 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개그맨 이진호가 이번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문화일보는 "경기 양평경찰서가 이날 오전 3시쯤 인천에서 경기 양평군까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이진호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진호가 인천에서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지역 간 공조 수사 끝에 양평에서 그를 붙잡았다. 그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1%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상황을 확인 중이다"며 말을 아꼈다.
이진호는 현재 불법도박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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