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감독님 후회 하실 겁니다’…토트넘서 쫓겨나자마자 ‘화려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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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후회할 만한 활약이다.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입성한 솔로몬은 시즌 초반 손흥민에게 2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지만,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그렇게 솔로몬은 프랭크 감독 체제 토트넘에서의 장밋빛 미래를 기대했다.
만약 솔로몬이 비야레알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다면, 임대 복귀 이후 토트넘 생활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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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후회할 만한 활약이다. 마노르 솔로몬의 새출발은 화려했다.
비야레알은 24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에서 세비야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비야레알은 4승 1무 1패로 3위를 기록했다.
이날 비야레알 ‘승리의 파랑새’는 솔로몬이었다. 비야레알은 전반 17분 타니 올루와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6분 지브릴 소우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다. 역전이 시급한 상황, 솔로몬이 날갯짓을 펼쳤다. 후반 41분 우측면에서 내준 크로스를 완벽한 공간 침투로 ‘역전골’로 마무리한 솔로몬이었다.
지난 21일 열린 오사수나전에서 비야레알 데뷔전을 치른 솔로몬은 이미 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비야레알 입성 이후 치른 두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몰아친 것. 출전 시간은 두 경기 합해 29분 밖에 되지 않는다.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팀에 적응하는 상황에서도 결정적인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는 솔로몬이다.
프랭크 감독에게 ‘무력 시위’를 하고 있는 솔로몬.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입성한 솔로몬은 시즌 초반 손흥민에게 2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지만,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부상과 함께 주전에서 밀린 솔로몬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즈 유나이티드 임대를 떠났다.
‘승격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솔로몬은 41경기 10골 13도움을 기록, 리즈의 프리미어리그(PL) 조기 승격에 일조했다. 그렇게 솔로몬은 프랭크 감독 체제 토트넘에서의 장밋빛 미래를 기대했다. 그러나 프랭크 감독은 솔로몬이 아닌 마티스 텔, 브레넌 존슨, 윌손 오도베르를 택했다.
결국 솔로몬은 또다시 임대를 떠나야 했고, 그렇게 도착한 곳이 비야레알이었다. 솔로몬과 토트넘의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 솔로몬은 좌측 윙어로서 비야레알의 ‘영웅’으로 떠오른 반면, 토트넘은 세 명의 윙어 모두 부진에 빠지며 ‘좌측 윙어’ 포지션에 구멍이 생겼다.
만약 솔로몬이 비야레알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다면, 임대 복귀 이후 토트넘 생활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이번 시즌 솔로몬의 활약상이 기대되는 이유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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