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큰별 졌다…원로 가수, 폐렴으로 사망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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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형제 그룹 '빌리 반반(ビリーバンバン)' 멤버 스가와라 다카시가 폐렴으로 별세했다.
24일(현지시각) '빌리 반반'의 소속사 허브 자비는 "스가와라 다카시가 폐렴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지난 1968년 스가와라 다카시가 그의 동생과 함께 결성한 그룹 '빌리 반반'은 이듬해 1월 발표한 데뷔곡 '하얀 그네'의 히트로 일본의 대표적인 포크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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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일본 형제 그룹 '빌리 반반(ビリーバンバン)' 멤버 스가와라 다카시가 폐렴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24일(현지시각) '빌리 반반'의 소속사 허브 자비는 "스가와라 다카시가 폐렴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스가와라 다카시는 지난 11일 오후 4시 34분 도쿄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19일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장례식장에서 상을 치렀다. 공식적인 추모 행사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의 동생이자 '빌리 반반'의 멤버인 스가와라 스스무(78)는 "데뷔 이후 56년 동안 함께해 왔다. 성실하고 다정하며 배려심 깊고 진지한 형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형이 살아온 삶의 무게를 깊이 느끼고 있다"며 "정말 위대한 형이었다. 고맙다"고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8일 도쿄 신주쿠에서 열리는 그의 스승이자 작곡가 하마구치 고노스케의 타계 35주기·탄생 108주년을 맞아 열리는 기념 공연 '하마구치 고노스케 걸작선' 무대에서 스가와라 스스무가 형의 별세 소식을 직접 전할 예정이었으나, 소속사를 통해 먼저 공개됐다.
스가와라 다카시는 지난 2014년 7월 뇌출혈로 쓰러져 왼쪽 반신이 마비됐다. 이후 그는 투병 중에도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그는 최근까지도 콘서트와 토크쇼 무대에 올랐으나 "왼쪽이 움직이지 않아 속상하다"고 반신 마비의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지난 1968년 스가와라 다카시가 그의 동생과 함께 결성한 그룹 '빌리 반반'은 이듬해 1월 발표한 데뷔곡 '하얀 그네'의 히트로 일본의 대표적인 포크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에도 인기를 이어가며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했다.
1976년 한 차례 그룹을 해체했으나 984년 재결합한 '빌리 반반'은 오랜 시간 팬들을 만나며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투병 중에도 늘 팬들과 함께했던 만큼 그의 안타까운 비보가 전해지자 동료들과 팬들은 애도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빌리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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