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만에 '깜짝'…스크래치 잘생긴다는 아이폰17 확인해보니 [영상]

박수빈 2025. 9. 24.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3일 오후 5시40분경 서울 여의도 IFC몰 애플스토어.

공식 출시 후 매장에 전시된 지 닷새 된 아이폰17 시리즈 딥 블루 색상 프로·프로맥스 모델 14개 중 12개에서 후면 스크래치가 확인됐다.

블룸버그는 지난 22일 미국 뉴욕, 홍콩, 중국 상하이, 영국 런던 등 주요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17 시리즈의 딥블루와 스페이스 블랙 색상 제품에서 눈에 띄는 스크래치가 다수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딥블루 색상 14개 중 12개 스크래치
어두운 색상 제품서 스크래치 '잦아'
"거치대 맥세이프 날카로워 생겨"
지난 23일 오후 5시40분경 서울 여의도 IFC 애플 스토어에 전시된 아이폰17 시리즈 제품 후면에서 스크래치가 확인됐다. 사진=박수빈 기자


지난 23일 오후 5시40분경 서울 여의도 IFC몰 애플스토어. 공식 출시 후 매장에 전시된 지 닷새 된 아이폰17 시리즈 딥 블루 색상 프로·프로맥스 모델 14개 중 12개에서 후면 스크래치가 확인됐다.

딥블루 아이폰17 프로·프로맥스와 코스믹오렌지 기종 아이폰 에어 스페이스 블랙까지 합하면 총 16개 제품에서 스크래치가 나타났다. 특히 전시 제품 후면의 세라믹 글래스 부분 스크래치가 많았다. 매장의 맥세이프 거치대와 맞닿는 부분으로, 스크래치 난 곳을 손으로 밀거나 닦아봐도 지워지지 않았다.

아이폰17프로·프로맥스 딥블루 제품 후면에 나있는 스크래치를 손가락으로 밀고 닦아봐도 변화가 없다. 영상=박수빈 기자


다만 아이폰17 프로·프로맥스 실버나 아이폰에어 클라우드 화이트, 스카이 블루, 라이트 골드와 같은 밝은 색상에서는 스크래치가 크게 눈에 띄지 않았다. 매장 관계자는 방문객들 제품 확인 과정에서 스크래치가 났다고 설명했다. 단순 접촉으로도 스크래치가 생길 가능성이 높단 얘기다.

매장 거치대 맥세이프가 일반 제품과 달라 스크래치가 상대적으로 잘 일어날 수 있다는 설명도 뒤따랐다. 매장 관계자는 "전시 제품의 거치대 맥세이프의 경우 끝처리가 쇠로 날카롭게 되어 있어 스크래치가 날 수 있다. 일반 제품은 이처럼 날카롭게 되어있지 않다"고 말했다.

애플 매장 관계자는 오른쪽 맥세이프와 달리 왼쪽 매장 거치대 맥세이프 끝처리가 날카롭게 돼있어 아이폰17 제품에서 후면 스크래치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박수빈 기자


국내 최대 애플 사용자 커뮤니티 '아사모'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아이폰17 시리즈 스크래치 관련 게시글이 올라왔다. 정식 발매된 지난 19일 당시 "진열된 지 반나절 됐는데 스크래치가 엄청나다. 아이폰18 시리즈는 다시 티타늄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글이 나왔다.

구독자 76만명을 보유한 정보기술(IT) 전문 유튜버 '주연' 또한 아이폰17 프로 스크래치 제보를 받았다는 내용을 전했다. 주연은 "(구독자가) 전시 1일 차라기엔 맥세이프 부착 부분 자국과 흠집이 너무 심해 구매 고민 중 제보해주신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아이폰17 시리즈는 '스크래치 게이트' 논란에 휩싸였다. 블룸버그는 지난 22일 미국 뉴욕, 홍콩, 중국 상하이, 영국 런던 등 주요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17 시리즈의 딥블루와 스페이스 블랙 색상 제품에서 눈에 띄는 스크래치가 다수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주로 티타늄 소재로 아이폰을 설계해왔으나 이번 아이폰17 시리즈에서는 경도가 낮은 알루미늄과 세라믹 소재로 구성을 바꿨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