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내년 2월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2호'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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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내년 2월 유인우주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를 발사한다.
2022년 성공한 아르테미스 1호는 마네킹을 태우고 갔지만 2호 임무에서는 실제 우주비행사 4명이 달로 향한다.
아르테미스 2호는 우주 비행사들을 태우고 달 주위를 탐색한 뒤 귀환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아르테미스 2호의 주된 임무는 달 착륙을 위한 토대를 만들기 위해 로켓과 우주선 시스템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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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내년 2월 유인우주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를 발사한다. 2022년 성공한 아르테미스 1호는 마네킹을 태우고 갔지만 2호 임무에서는 실제 우주비행사 4명이 달로 향한다.

2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NASA 부국장 대행 라키샤 호킨스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르면 2월5일쯤 '아르테미스 2호'를 발사할 생각"이라며 "이것은 인간이 우주를 탐험하는 데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테미스 2호는 2026년 4월에 발사 예정이었으나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일정을 당겼다는 설명이다.
아르테미스 2호는 우주 비행사들을 태우고 달 주위를 탐색한 뒤 귀환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1972년 아폴로 17호의 달 탐사 이후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달 궤도를 돌게 된다. 달 착륙 임무는 2027년 발사되는 아르테미스3호가 수행할 예정이다. 탑승 우주인은 미국인 3명(리드 위즈먼, 빅터 글로버, 크리스티나 코크)과 캐나다인 1명(제레미 한센)이다. 한센은 미국과 캐나다 간 합의에 따라 비행할 첫 번째 비미국인이다.
앞서 2022년 11월 발사된 첫 번째 무인 달탐사선 아르테미스호는 우주에서 25일간 달 주위를 돌다가 지구 대기권으로 돌아왔다. 탐사 임무는 성공적이었지만 지구 귀환 과정에서 우주선의 방열판 문제가 드러났다. NASA측은 현재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아르테미스 2호의 주된 임무는 달 착륙을 위한 토대를 만들기 위해 로켓과 우주선 시스템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우주비행사들은 지구 고궤도에 진입하면 우주발사시스템(SLS) 위에 탑재된 유인 우주선 '오리온'으로 탑승한다. 이를 통해 오리온의 생명유지 장치 성능을 확인하고, 인간이 심우주에서 생존하고 활동하는 데 필요한 능력과 기술을 검증할 예정이다.
핵심 임무는 달 궤도를 돌면서 달의 중력을 이용해 비행경로를 조정하는 '달 스윙바이'다. 승무원이 탑승한 채 유인 달 스윙바이를 시도하는 것은 1968년 아폴로 8호 임무 이후 57년 만이다. 이 임무는 유인 달 착륙을 시도하는 아르테미스 3호 임무에 앞서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찾기 위한 것이다.
아르테미스 2호도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치면 2027년 인간이 다시금 달에 착륙하는 아르테미스 3호 임무가 추진된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이는 인류의 마지막 달 탐사였던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5년 만이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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