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건물에 불지르고 지켜보던 알몸남 …"심심해서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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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주택가에 불을 저지른 뒤 나체 상태로 이를 지켜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 오전 2시 30분께 강원 원주의 한 주택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에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급히 불을 끄는 경찰관들과 옷을 착용하지 않은 나체의 남성이 이를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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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밤중 주택가에 불을 저지른 뒤 나체 상태로 이를 지켜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 오전 2시 30분께 강원 원주의 한 주택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야간 순찰을 하던 경찰은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발견하고 즉각 대응에 나섰다.
경찰은 곧바로 소방공동대응을 요청하고 순찰차에 있던 소화기로 불을 진압했다.
당시 해당 건물 2층에는 집주인이 자고 있었고, 큰 화재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날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경찰의 초기 진압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에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급히 불을 끄는 경찰관들과 옷을 착용하지 않은 나체의 남성이 이를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방화범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남성을 체포했다.
당시 남성은 음주 상태도 약물을 복용한 상태도 아니었으며, 주변에 있던 쓰레기와 자신의 옷에 불을 붙여 고의로 방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덥고 심심에서 그랬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성은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됐다.
#화재 #나체 #알몸 #방화범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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