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27일 대구 홈에서 울산과 대결…“총력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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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기세를 살려가지 못한 것은 못내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선수들의 최선은 계속돼야 한다.
현실적으로 냉정하면 말하면 대구FC는 순위 경쟁에서 현재 한 발짝 물러서 있다고 봐야 한다.
그런 점에서 대구 팬들은 늘 경기장에서 선수들에게 파이팅을 주문하고 응원한다.
대구는 홈팬들의 응원을 동력 삼아 승점을 챙기기 위해 전력을 다한 총력전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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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기세를 살려가지 못한 것은 못내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선수들의 최선은 계속돼야 한다. 현실적으로 냉정하면 말하면 대구FC는 순위 경쟁에서 현재 한 발짝 물러서 있다고 봐야 한다. 그럼에도 선수는 물론이고 구단 전체는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를 통해 선수들은 성장하고 어수선한 구단도 안정화 작업을 이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대구 팬들은 늘 경기장에서 선수들에게 파이팅을 주문하고 응원한다. 리그가 끝날 때까지는 아직 끝난 게 아니다. 구단과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분발을 촉구한다.
대구FC가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PAKR에서 울산 HD 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대구에게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대구는 최근 2연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대전 원정에서 2-3으로 아쉽게 패하며 상승세가 다소 주춤한 상태다. 특히, 대전과의 경기에서 전반 실책으로 두 골을 내줬으나 후반 추가시간까지 총력전을 펼친 끝에 두 골을 만회하며 끝까지 추격한 모습은 긍정적인 모습이었다. 대구는 현재 리그 11위와 9점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번 울산전에서 승점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
대구의 공격력은 전방의 에드가가 이끌고 있다. 에드가는 지난 라운드에서 헤더골을 포함해 공중볼 경합과 연계 플레이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주전 수비수 장성원이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된 것은 큰 타격이다. 이에 이림, 정헌택 등 어린 수비수들이 그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원은 지난 20일 대전과의 경기에서 후반 막바지 상대 선수 강윤성과 볼을 다투다 왼쪽 무릎 쪽을 강하게 부딪쳐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더 뛰지 못한 채 유지운으로 교체됐다. 대구 구단에 따르면 장성원은 이후 진행된 정밀 검진 결과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구단은 "장성원은 조만간 수술받을 예정이며, 치료와 재활 과정에 충분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상대팀 울산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승리가 없으며 순위가 9위까지 하락해 강등권과의 간격이 좁혀진 상황이다. 울산은 국가대표급 자원들이 많아 여전히 강력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지만, 최근 부진으로 팀 분위기가 무거운 상태다. 대구는 울산을 상대로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고 초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와 울산의 통산 전적은 8승 16무 36패로 대구가 열세에 놓여 있다. 특히 최근 10경기 전적에서 2무 8패로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정규 라운드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대구는 홈팬들의 응원을 동력 삼아 승점을 챙기기 위해 전력을 다한 총력전에 나서야 한다.
박준우 기자 pj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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