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도주 의혹' 상해기, 돌연 SNS 폐쇄

김지우 기자 2025. 9. 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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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기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유튜버 상해기(본명 권상혁, 33)가 음주 측정 거부와 도주 의혹으로 논란이 일자 SNS 계정을 폐쇄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1일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적발된 3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고 약 300m가량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 확인 결과, A씨는 165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A씨가 상해기일 가능성이 제기됐고, 누리꾼들은 그의 SNS에 "음주운전 사실이냐", "해명하라", "실망했다"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비판을 쏟아냈다. 논란이 확산되자 상해기는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SNS를 폐쇄했다.

유튜브 채널에서도 하루 만에 약 1만 명의 구독자가 이탈했다. 24일 기준 그의 구독자는 약 164만 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상해기는 2018년 아프리카TV BJ로 활동을 시작한 뒤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인기를 끌었다. 먹방 콘텐츠 외에도 감자튀김 브랜드를 론칭해 전국 약 30개 체인점을 운영하는 등 사업가로도 활약했으며, 2020년에는 유튜브 뒷광고 논란으로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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