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심곡3-1구역 재개발 주민대표 회의 승인에 사업 활기

최두환 기자 2025. 9. 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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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심곡3-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이 주민대표회의 승인이 완료돼 활기를 띠게 됐다.

24일 부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는 부천시가 지난 18일 자로 심곡3-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최종 승인했기 때문이다.

이번 주민대표회의 승인은 단순한 행정 절차 완료를 넘어 ▶전문가 자문 ▶주민설명회 ▶주민준비위원회 구성 ▶업무협약 체결 등 지난 2년간 민관이 협력하며 쌓아 올린 노력의 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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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최초 전자투표 도입…주민 동의율 60% 달성
부천 심곡3-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 <부천도시공사 제공>

부천 심곡3-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이 주민대표회의 승인이 완료돼 활기를 띠게 됐다.

24일 부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는 부천시가 지난 18일 자로 심곡3-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최종 승인했기 때문이다.

주민대표회의는 사업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들을 대표해 사업 전반에 대한 주요 의사를 결정하는 공식 기구다. 이번 승인으로 심곡3-1구역은 사업 시행자 지정, 시공사 선정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심곡3-1구역은 전체 소유자의 약 60%가 공유지분 형태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어 현행법상 분양권 확보가 어려워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됐던 곳이다.

이번 주민대표회의 승인은 단순한 행정 절차 완료를 넘어 ▶전문가 자문 ▶주민설명회 ▶주민준비위원회 구성 ▶업무협약 체결 등 지난 2년간 민관이 협력하며 쌓아 올린 노력의 결실이다.

심곡3-1구역은 사업 초기부터 지분 소유자의 권리보호 방안과 사업성 확보라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천도시공사는 2023년부터 다수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주민설명회를 열어 공공 재개발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첫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해 말 주민준비위원회의 구성 당시에는 전국 공기업 최초로 전자투표 시스템을 도입해 주민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그 결과 단 1주일 만에 주민 동의율 약 60%를 확보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공사와 주민준비위원회의는 2025년 3월 업무협약 체결해 공동 사업 추진 체계를 확립하며 신뢰를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부천도시공사와 부천시, 지역 주민들이 힘을 합쳐 지분 소유자에게도 분양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부천시 도시 및 주거 환경정비 조례' 개정을 이끌어내는 등 적극 행정의 모범사례를 보여주며 장애물을 극복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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