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잠실~청주' 광역급행철도 적격성 조사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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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KTX 오송 분기역을 보유한 충북도의 철도·교통 환경이 청주국제공항과 연계돼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이후 송 군수는 충북 혁신도시 발전과 국가대표 선수촌 등을 지나 청주공항으로 연결되는 광역철도 신설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이런 가운데 송기섭 진천군수가 최초로 제안한 '잠실∼청주공항 급행철도'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충북도가 전국 최대의 철도 요충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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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최초 제안 이후 김동연 지사도 화답

전국 유일의 KTX 오송 분기역을 보유한 충북도의 철도·교통 환경이 청주국제공항과 연계돼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중 혼합형(BTO+BTL) 민자 사업이 일부 포함되면서 내년 착공을 기대하고 있다.
먼저 현대건설이 지난 2024년 제안한 혼합형 민자 철도 사업인 '잠실~청주 광역급행철도'가 최근 민자 적격성 조사에 돌입했다.
이 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경기도 광주~ 용인~안성~충북혁신도시를 거쳐 청주공항을 잇는 광역철도 민간투자 사업이다. 총연장 134km에 달하고, 사업비는 9조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이 사업은 노무현·이명박 정부에서 세종시 수정안을 놓고 엇박자를 드러낸 이후 송기섭 진천군수가 최초로 제안하고 경기도가 화답하면서 공론화됐다.
당시 충북선 전철화를 위해 기존선(천안~서창~오송~청주공항)과 이명박 정부가 제시한 천안~청주공항 직결선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면서 지역 내 갈등이 빚어진 사례다.
특히 이명박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추진하면서 충북도에 천안~청주공항 직결선을 반대급부로 제시했지만, 여론이 악화하면서 직결선은 사라지고 여전히 천안~서창~오송~청주공항 노선만 남은 상태다.
이후 송 군수는 충북 혁신도시 발전과 국가대표 선수촌 등을 지나 청주공항으로 연결되는 광역철도 신설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여기에 충북 출신의 김동연 경기지사도 지난해 7월 고향인 음성을 방문한 자리에서 중부내륙선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건의 서명식을 가졌다.
특히 이 사업에 매달린 지치단체장은 김영환·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김경희 이천시장(경기), 이범석 청주시장,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 등 모두 6명이다. 이들은 공동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는 등 정부 설득에 큰 공을 들였다.
이런 가운데 송기섭 진천군수가 최초로 제안한 '잠실∼청주공항 급행철도'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충북도가 전국 최대의 철도 요충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울러 도가 추진하고 있는 청주국제공항~청주시~보은군~경북 김천시를 잇는 철도 노선이 5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포함될 경우 충북은 오송역을 중심으로 국토 X축 충북선 고속화 사업과 함께 청주공항~보은~김천'을 연결하는 96.1km의 단선 철도와 연계돼 철도 교통의 메가로 부상할 수 있다.
송 군수는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에서 청주공항까지의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이라며 "철도와 항공 물류가 효율적으로 연계되면서 청주공항은 중부권 물류 중심지의 역할이 강화되고 관련 산업 투자 및 일자리 창출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BTO는 BTO-Rs와 달리 혼합형 민자사업에서 민간사업자는 이용자 통행료와 정부로부터 지급되는 시설 임대료를 통해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대신 정부가 협약 수요를 초과하는 수입에 대해 혼합 비율(BTL 부분의 비율)만큼 환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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