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 "장동건 조부상에 5만원 했는데…100만원으로 돌아와" [RE:뷰]

김현서 2025. 9. 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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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임하룡이 배우 장동건 미담을 알렸다.

23일 채널 '지식인사이드'에는 '인맥 관리 상위 1% 임하룡이 후배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또 임하룡은 장동건과의 일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본인만의 경조사 예정에 대해 임하룡은 "가면 보고 싶었던 선후배가 다 있지 않나. 돈도 냈는데 맛있는 밥도 먹고 한다. 옛날 이야기하면서 얼마나 재밌나. 시간이 된다면 끝까지 앉아있는다. 다들 오래 있어줘서 고맙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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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방송인 임하룡이 배우 장동건 미담을 알렸다.

23일 채널 '지식인사이드'에는 '인맥 관리 상위 1% 임하룡이 후배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경석은 임하룡에게 "그동안 축의금과 조의금을 합치면 얼마나 될지 계산해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임하룡은 "계산까지는 않했다. 다만 사람을 많이 알수록 축의금은 줄었다"고 고백했다.

임하룡은 "(아는 사람이 많다보니) 봉투가 얇아진다. 그래서 '임하룡이 이거 보낼 사람은 아닌데'하며 섭섭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지인이 많아) 하루 다섯 군데 경조사를 다니다보면 그렇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성의를 표시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또 임하룡은 장동건과의 일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예전에 누가 장동건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했다. '동건이랑 친하지도 않은데 할아버지까지 가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은 갔다. 그런데 지갑에 5만 원밖에 없더라. 돈을 꿔달라고 하기도 뭐해서 그냥 5만 원만 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이후 장동건이 우리 아들 결혼식에 축의금 100만 원을 냈다. 그래서 장동건 결혼식에는 좀 썼다"고 덧붙였다.

본인만의 경조사 예정에 대해 임하룡은 "가면 보고 싶었던 선후배가 다 있지 않나. 돈도 냈는데 맛있는 밥도 먹고 한다. 옛날 이야기하면서 얼마나 재밌나. 시간이 된다면 끝까지 앉아있는다. 다들 오래 있어줘서 고맙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연예인이 아닌 지인 경조사에 갈 때는 연예인이 없으니 이 얼굴도 좋아하더라. 그리고 지방 같은 데를 못 가니까 화환을 보내면 그렇게 좋아하신다"고 덧붙였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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