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 중인 유타, 마틴 방출 ... 선수단 정리

이재승 2025. 9. 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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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가 트레이닝캠프를 앞두고 예상대로 움직였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유타가 KJ 마틴(포워드, 198cm, 98kg)을 방출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에 디트로이트는 곧바로 마틴을 유타 재즈로 보냈다.

이른바 캐런 버틀러(골든스테이트)가 트레이드될 때 마틴도 유타로 건너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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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가 트레이닝캠프를 앞두고 예상대로 움직였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유타가 KJ 마틴(포워드, 198cm, 98kg)을 방출했다고 전했다.
 

마틴은 지난 여름에 필라델피아와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기간 2년 1,6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것. 다소 과한 규모의 계약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계약 마지막 해가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었으며,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결국, 그는 지난 시즌 중에 트레이드를 피하지 못했다. 필라델피아는 폴 조지와 조엘 엠비드의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핵심 전력 다수가 부상에 신음했고, 결국, 기존 선수 정리에 나섰다. 레지 잭슨과 마틴을 트레이드하면서 지출 절감에 나섰다. 필라델피아는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거래를 통해 그를 보내고 트레이드 예외조항을 확보했다.
 

같은 날에 디트로이트는 곧바로 마틴을 유타 재즈로 보냈다. 이른바 캐런 버틀러(골든스테이트)가 트레이드될 때 마틴도 유타로 건너간 것. 유타는 P.J. 터커의 잔여계약을 처분하는 대신 마틴을 받았다. 터커의 경우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반면, 마틴은 2025-2026 시즌 연봉이 보장되지 않는 사실상, 만기계약이었기에 거래를 추진했다.
 

유타는 오프시즌이 도래했음에도 마틴을 내보내지 않았다. 그러나 트레이닝캠프에 돌입을 앞둔 현시점에 그와 결별했다. 현재 유타에 다수의 선수가 자리하고 있다. 마틴을 내보낸 만큼, 케빈 러브와의 계약해지에도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오는 시즌 연봉 총액에 약 802만 달러를 덜어내면서 지출 절감에 나섰다.
 

마틴은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와 유타에서 43경기에 나섰다. 이중 16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했으나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경기당 21.2분을 소화하며 6.4점(.552 .259 .787) 2.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전 시즌 평균 3.7점을 책임진 것에 비하면 나아진 면모를 보였으나, 여러모로 한계를 노출했기에 생존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한편, 마틴은 이적시장에 나오게 된 만큼, 다른 구단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선수단을 완전하게 꾸리지 않은 팀의 캠프에 참여하는 게 좀 더 현실적일 수 있다. 출중한 운동능력에 비해 공격 기술이 투박하기에 한계가 명확하며 수비에 대한 이해도도 다소 아쉽다는 게 중론이다. 새로운 기회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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