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도 모르는' K리그1 파이널A 티켓…31R에서 누가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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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A(1∼6위) 진출권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30라운드까지 펼쳐진 K리그1에서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한 팀은 독주 체재에 접어든 전북 현대(승점 66)뿐이다.
이번 주말 31라운드를 앞둔 상황에서 파이널A의 마지노선인 6위 자리를 놓고 6위 광주FC, 7위 강원FC(이상 승점 41), 8위 FC안양(승점 37), 9위 울산HD(승점 36), 10위 수원FC(승점 34)까지 5개 팀이 치열한 승점 싸움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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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째 무승' 9위 울산은 꼴찌 대구와 대결 '파이널A 분수령'
![팬들에게 인사하는 광주FC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yonhap/20250924120332471aqxd.jpg)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A(1∼6위) 진출권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30라운드까지 펼쳐진 K리그1에서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한 팀은 독주 체재에 접어든 전북 현대(승점 66)뿐이다.
K리그1은 12개 팀이 33라운드까지 펼친 뒤 상위 6개 팀이 우승팀을 결정하는 파이널A에 진입하고, 하위 6개 팀은 강등 팀을 결정하는 파이널B에서 '1부 잔류'를 놓고 싸운다.
이번 주말 31라운드를 앞둔 상황에서 파이널A의 마지노선인 6위 자리를 놓고 6위 광주FC, 7위 강원FC(이상 승점 41), 8위 FC안양(승점 37), 9위 울산HD(승점 36), 10위 수원FC(승점 34)까지 5개 팀이 치열한 승점 싸움을 펼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31라운드 결과에 따라 파이널A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날 전망이다.
그나마 2위 김천 상무(승점 49), 3위 대전하나시티즌, 4위 포항 스틸러스(이상 승점 48)는 파이널A의 안정권에 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7위 강원과 승점 차가 7~8점 차여서 상·하위 스플릿이 나뉘는 33라운드까지 안심할 수 없다.
![강원FC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yonhap/20250924120333651zczr.jpg)
양보할 수 없는 6위…'광주냐 강원이냐'
이번 33라운드에서 가장 뜨겁게 치러질 경기는 안양-광주, 강원-대전의 맞대결로 손꼽힌다.
광주와 강원은 주말 경기를 통해 파이널A 마지노선인 6위 자리를 놓고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두 팀은 지난달 후반부터 6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을 이어왔다.
하지만 광주와 강원 모두 30라운드에서 나란히 패하면서 나란히 승점 41을 유지했고, 다득점에서 3골 앞선 광주가 어렵게 6위를 수성했다.
이번 33라운드에서 광주는 오는 28일 8위 안양과 원정을 치르고, 강원은 27일 2위 대전과 홈 경기를 치른다.
순위가 낮은 팀을 상대하는 광주가 상대적으로 강원보다 유리할 것으로 보이지만 방심할 수는 없다.
안양은 6위 광주와의 승점 차가 4점밖에 나지 않고,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두는 동안 7골(4실점)을 쏟아낼 정도로 상승세다.
안양은 이번 시즌 광주와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1-2로 패한 터라 파이널A 진출의 중요한 고비에서 다시 만나는 광주를 상대로 승리욕을 불태우고 있다.
강원도 쉽지 않은 일전을 앞두고 있다. 파이널A를 향한 분수령에서 2위 대전을 만나서다.
직전 30라운드에서 수원FC를 상대로 수비수 강투지의 자책골로 0-1 패배를 당한 터라 강원은 이번 대전전에서 승점을 반드시 쌓아야 하는 부담이 크다.
강원은 대전전 이후 안양과 '꼴찌' 대구FC를 차례로 만날 예정이어서 안양전 이후 대구와 울산을 상대하는 광주보다는 대진에서 조금 낫다는 평가다.
![울산HD 신태용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yonhap/20250924120333804fasl.jpg)
'신태용호' 울산, 5경기 무승 행진 탈출할까
올 시즌 K리그1 최고의 이변은 '디펜딩 챔피언' 울산의 추락이다.
지난 6월까지 2∼3위를 오가던 울산은 7월부터 6∼7위권으로 하락하더니 최근 5경기 동안 2무 3패에 그치며 9위까지 추락하는 수모를 이어가고 있다.
부진 때문에 지난 8월 김판곤 감독과 결별하고 신태용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지만, 울산은 지난달 9일 제주SK FC를 1-0으로 잡은 이후 내리 3연패를 당한 뒤 2경기 연속 무승부가 이어지며 반등에 실패했다.
울산은 27일 '꼴찌' 대구를 상대하는 만큼 반드시 승리를 챙겨 파이널A 진입을 향한 실마리를 풀겠다는 각오다.
다만 대구에 덜미를 잡힌다면 울산은 10위 수원FC의 31라운드 결과에 따라 강등권(10~12위)인 10위로 추락할 여지가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일정
▲ 27일(토)
강원-대전(14시·강릉하이원아레나)
김천-포항(김천종합운동장)
대구-울산(대구iM뱅크파크·이상 16시40분)
서울-전북(19시·서울월드컵경기장)
▲ 28일(일)
제주-수원FC(제주월드컵경기장)
안양-광주(안양종합운동장·이상 16시30분)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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