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도 美 엔비디아 주식거래…11월부터 가능해진다

박규준 기자 2025. 9. 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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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주식 주간거래 11월부터 재개된다..."투자자 안전장치 강화"
미국 대체거래소 '블루오션'의 거래 취소 사고로 지난해 8월부터 중단됐던 미 주식 주간거래가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재개됩니다.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국내 투자자가 한국의 낮 시간대(09:00~17:00)에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작년 8월 미국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의 거래 일괄 취소 사고 이후 주간거래 서비스 제공을 중단해왔습니다.

금융감독원과 업계는 최근 복수 ATS 활용 등을 전제로 장기간 중단돼 온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입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서비스 중단 이후 미국 현지 야간거래 가능 거래시장이 확대되는 등 주간거래 재개가 가능한 환경이 조성됐습니다.

금감원은 "주간거래 재개와 관련하여 국내 투자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충분한 안전장치가 마련되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주간거래 재개 시 국내 증권사는 2개 이상의 美 현지 브로커 및 대체거래소(ATS)와의 주문 회선 연결 필요합니다.

또한 거래 오류·장애 발생 시 투자자 잔고 복구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롤백(roll-back) 시스템도 구축해야 합니다.

금감원은 "증권사들은 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자사 시스템 오류 등에 따른 투자자 손실에 대한 명확한 보상기준·절차 마련하고, 증권사별로 장애 유형별 시나리오를 구체화한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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