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후쿠시마에 전문가 파견, 오염수 15차 방류 상황 파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내주 전문가를 일본 현지로 파견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영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이번 주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 전문가들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IAEA 측으로부터 15차 방류 상황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도쿄전력은 11일 오염수 15차 방류를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이번 주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 전문가들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IAEA 측으로부터 15차 방류 상황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도쿄전력은 11일 오염수 15차 방류를 시작했다. 이날 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브리핑에서 “도쿄전력이 공개한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방류가 특이 사항 없이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리터(L)당 187~288베크렐(㏃)의 삼중수소가 측정돼 배출 목표치인 리터당 1500베크렐을 만족했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해수 취수구와 상류 수조, 이송펌프에서 방사선 수치가 정상으로 측정됐고, 이송 유량과 해수 취수량도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이 확인됐다.
전날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총 5692㎥였고, 삼중수소 배출량은 총 1조3878억 베크렐이었다.
도쿄전력이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각각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당 700베크렐 및 30베크렐 미만으로 기록됐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5차 방류 이후 갈치, 꽃게, 멸치 등 국내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다.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서도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공수처 ‘심우정 딸 특혜채용 의혹’ 외교부 압수수색
- “교류·관계정상화·비핵화, 선후관계 아닌 포괄적 접근”
- 정청래 “대통령도 갈아치우는 마당에 대법원장이 뭐라고”
- ‘DJ 차남’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별세
- 파괴왕 트럼프?…에스컬레이터-프롬프터 줄줄이 오작동
- 美국방부 “페미니즘 추구하는 軍 여성자문위 해체”
- 미혼 남녀 60% “결혼하고 애도 낳을래”…긍정 인식 7~10%p ‘껑충’
- 태풍 ‘라가사’ 대만 강타…호수 범람해 14명 숨지고 124명 실종
- 고속도로 진영휴게소 주차장 점령한 술자리, 8~90년대 풍경 되살아나나 [e글e글]
- 술 마신 후 먹는 ‘마무리 라면’, 건강에는 최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