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속 팬 프렌들리 클럽상’ 서울이랜드, 프로구단 최초 무신사 콜라보 팝업스토어 운영 ‘열띤 호응’

김용일 2025. 9. 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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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서울이랜드가 '팝업의 성지' 서울 성수동에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팝업스토어를 열고 팬과 소통했다.

서울이랜드 구단은 지난 19~21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무신사 스페이스 성수 3에서 무신사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오픈, 500여 명 팬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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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이랜드FC


사진 | 서울이랜드FC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K리그2 서울이랜드가 ‘팝업의 성지’ 서울 성수동에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팝업스토어를 열고 팬과 소통했다.

서울이랜드 구단은 지난 19~21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무신사 스페이스 성수 3에서 무신사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오픈, 500여 명 팬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이 무신사와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연 건 처음이다. 성수동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축구단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무신사와 협업한 ▲풋볼 티셔츠 ▲야구 저지 ▲바람막이 ▲피스테 등 의류 4종이 공개됐다. 유니폼과 일상복을 결합한 블록코어 컬렉션으로 스포츠와 패션의 경계를 허물며 주목받았다.

제품은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동시에 공개됐다. 일부 품목은 오픈 직후 조기 품절됐다. 무신사 애플리케이션 스포츠/레저 카테고리 판매 순위 10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이었다.

팝업스토어 마지막 날엔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구성윤과 지난해 K리그2 영플레이어상 수상자 서재민이 팬 사인회에 열기도 했다. 구성윤과 서재민을 포함한 선수단이 촬영에 참여한 ‘One Drop, One Moment(단 한 방울의 땀, 단 하나의 순간)’ 콘셉트 화보도 호응을 얻었다. 득점 후 팬을 향해 달려가는 골 세리머니 장면을 연출, 팬과 하나되는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총 6종으로 제작된 화보 포스터는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배포됐다.

사진 | 서울이랜드FC


구성윤은 “축구팀이 단순히 축구만 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팬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 화보도 잘 나와서 만족스럽다. 실제 경기장에서도 사진과 같은 환호의 장면을 많이 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재민은 “처음 화보 촬영에 참여했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다. 팝업스토어에서 팬을 직접 만나 즐거웠다. 좋아해 주신 만큼 경기장에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년째 서울이랜드를 응원했다는 박설연 씨는 “협업 제품 4종을 모두 구매했다. 지난 10년간 팀이 많이 성장해 이제 인기 구단만 한다는 팝업스토어를 열게 된 것이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여러 협업을 진행했지만 이처럼 공간 구성을 잘한 사례는 처음이다. 화보도 구단에서 높은 퀄리티로 제작해 만족도가 높다. 추후 또 팝업스토어를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서울이랜드 관계자는 “프로스포츠 최초의 무신사 팝업스토어를 성수동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팬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이랜드는 이번시즌 1,2차 K리그2 팬 프렌들르 클럽상을 받았다. 참신한 홍보·마케팅 화두를 던지며 K리그2 최고의 팬 친화적인 구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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