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도시는 이런 모습일까” 용산국제업무지구, ‘서울 스마트 코어’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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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스마트도시 추진계획'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용산역 일원 45.6만㎡에 스마트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AI·디지털트윈·도시에너지관리·첨단물류·자율주행 등 '데이터로 계획·건설·운영되는 도시'를 구현한다.
서울시는 연구기관·학회·대학·플랫폼 기업이 참여하는 '용산 스마트도시 자문단'을 구성해 전략과 기술 자문을 총괄하고, 사업시행자인 코레일·SH는 분야별 민간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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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운영센터, 사용자 맞춤 스마트 특화공간 등
![용산국제업무지구 시뮬레이션. [서울시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ned/20250924113849132uvdz.jpg)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스마트도시 추진계획’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에 9월 30일~10월 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SLW 2025에서 ‘용산 스마트도시관’ 쇼룸을 마련, 비전과 핵심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용산역 일원 45.6만㎡에 스마트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AI·디지털트윈·도시에너지관리·첨단물류·자율주행 등 ‘데이터로 계획·건설·운영되는 도시’를 구현한다. 스마트도시 조성 총사업비는 841.2억원이며 2026년부터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도시 운영을 효율화하고 시민 체감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K-스마트도시’ 모델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통·에너지·안전 등을 최적화한 미래지향적 도시계획 ▷통합운영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상·지하 스마트 인프라 ▷필수 스마트 서비스 ▷사용자 맞춤 스마트 특화공간 ▷로봇 친화 및 에너지 저감형 스마트 건물을 도입할 계획이다.
첫째,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도시계획 단계부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바람길·일조·교통을 최적화하여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했다.
둘째, 도시정보를 총괄하는 통합운영센터를 지구 중심부에 배치, 에너지·교통·안전·환경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대응한다. 지상에는 20여 종의 교통·안전·환경 등의 스마트 인프라를 조성하여 도시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지하에는 유지보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상수·전력·통신·열수송관·물류를 한데 모아 IoT와 센서가 결합된 스마트 공동구를 구축할 계획이다.
셋째, 스마트 인프라를 움직이는 각종 서비스를 소프트웨어로 도입한다. 도시운영·에너지·물류·모빌리티·헬스케어를 필수 서비스로 도입하고, ‘두뇌’ 역할을 하는 디지털트윈을 구축한다. 디지털트윈은 1단계로 정밀 3D 모델을 구축하고, 2단계로 각종 센서를 연동해 실시간 도시 상태를 입체적으로 파악한다. 3단계에서는 AI 예측 시뮬레이션을 통해 교통혼잡·에너지피크·재난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최적 대응 시나리오를 제시해 의사결정의 신속·정확도를 높인다.
넷째, 주요 거점 공간에서는 사용자의 특성에 맞는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용산국제업무지구만의 스마트한 매력을 체감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모든 건물은 로봇 친화·에너지 저감·지능형 외피를 갖추고 도시-건물 데이터 연계를 통해 스마트 서비스를 촘촘하게 구현한다. 이동약자와 로봇이 무장애로 이동할 수 있는 설계를 적용하고, 채광·환기·온도를 지능형으로 자동제어하여 쾌적성과 효율을 높인다.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계획-구축-운영’ 전 단계에서 민관 거버넌스를 촘촘히 가동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연구기관·학회·대학·플랫폼 기업이 참여하는 ‘용산 스마트도시 자문단’을 구성해 전략과 기술 자문을 총괄하고, 사업시행자인 코레일·SH는 분야별 민간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 시민이 매일 안전과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스마트 코어’로 조성해 세계 최고 수준의 테스트베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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