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정원관, “20대에 ‘어마어마하게 번 돈’… 원 없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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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방차' 멤버 정원관(62)이 전성기 시절의 수입을 당시에 모두 소비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난 23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소방차 시절에 그렇게 돈을 많이 벌었잖아 정말"이라면서 "근데 어릴 때 번 돈이 그렇게 오래 못 가지?"라는 질문을 받고 "오래가 뭐냐. 그냥 그날그날 (다 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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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방차’ 멤버 정원관(62)이 전성기 시절의 수입을 당시에 모두 소비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난 23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소방차 시절에 그렇게 돈을 많이 벌었잖아 정말”이라면서 “근데 어릴 때 번 돈이 그렇게 오래 못 가지?”라는 질문을 받고 “오래가 뭐냐. 그냥 그날그날 (다 썼다)”고 했다.
또 “당시 20대에 밤무대 11개, CF부터 방송까지 정말 어마어마하게 벌었을 텐데 그거는 다 어떻게 했냐. 어디 갔냐”는 말에는 “그거 어디 갔냐”며 “하여튼 다 썼다. 원 없이 썼다”고 말했다.
정원관은 “우리한테 투자를 많이 했다. 그리고 늘 외국에 나가면 자비로 썼다. 그땐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게 없었다”며 “그리고 그땐 우리가 돈을 많이 버니까 항상 돈을 우리가 냈다. 많이 공부하고 많이 썼다”고 했다.
이어 “그래도 감사한 건 그 친구들을 지금도 보고 있다. 그리고 추억이 좋았다. 내 위안일 수 있지만 굉장히 감사하다”면서 “사람이 재산”이라고 덧붙였다.
소방차의 일본 진출 비화도 언급했다. 그는 “1996년 일본의 유명 개그 듀오가 ‘어젯밤 이야기’를 불렀는데, 그게 대박이 났다. 덕분에 후지TV 초대를 받았다”며 “그때 일본에서 정말 유명했던 아무로 나미에와 같은 무대에 섰다”고 했다.
또 소방차의 뒤를 이어 보아가 인기를 얻었다며 “그 뒤로 세대가 이어지면서 지금의 K팝이 됐다”고 했다.
1987년 소방차 멤버로 데뷔한 정원관은 현재 마케팅 기업 가디언즈컴퍼니 대표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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