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코앞인데…서귀포에선 올해 75번째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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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지만 제주 지역에선 뜨거운 밤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서귀포의 열대야 일수는 총 75일로, 신기록을 썼다.
제주에서도 올해 총 70일 동안 열대야가 나타났다.
올해 제주에선 28일간(8월12일~9월8일) 연속해서 열대야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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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지만 제주 지역에선 뜨거운 밤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서귀포의 열대야 일수는 총 75일로, 신기록을 썼다.
2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서귀포 기온은 25.7도, 성산 기온은 25.9도를 기록했다.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난 것이다.
지난 6월29일 올해 여름 첫 열대야가 나타난 서귀포에서 이날까지 발생한 열대야 일수는 총 75일에 달한다. 역대 최다 기록인 지난해 열대야 일수(68일)를 크게 웃돈다. 연속적으로는 31일간(8월11일~9월10일)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27일간 지속됐다.
제주에서도 올해 총 70일 동안 열대야가 나타났다. 다만 역대 최다기록인 지난해(75일)에는 못 미쳤다. 올해 제주에선 28일간(8월12일~9월8일) 연속해서 열대야가 발생하기도 했다.
제주 지역 열대야는 이틀 뒤인 오는 26일이면 잦아들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올여름 일본 남쪽 해상의 고기압 영향을 강하게 받으면서 온난 습윤한 남풍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제주 전역에 열대야가 많이 나타났다”며 “일본 남쪽 고기압과 우리 북쪽 고기압 사이에 정체전선이 형성돼 있어 모레(26일)까지 강수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강수가 끝나면 기온이 점차 하강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보미 기자 spr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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