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피해 6개월 ..이재민 4천여 명 아직도 임시시설 거주

이혁동 2025. 9. 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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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대형 산불이 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4천명 이상의 이재민이 아직도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경북 산불로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군에서 이재민 5천499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4천 257명이 현재 모듈러주택과 조립식주택 등 임시주택에 거주하고 있는데, 시.군별로는 안동 1천 563명, 영덕 1천339명, 청송 839명, 의성 380명, 영양 136명입니다.

피해 주택 복구도 지난 3월 경북과 경남, 울산 산불 피해 주택 3천848동가운데 11동만 복구가 완료돼 0.28%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