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렌트', 본격 연습 돌입

이윤정 2025. 9. 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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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렌트'가 개막을 앞두고 지난 9월 22일 상견례를 열며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2020년부터 작품에 합류한 브로드웨이 협력연출 앤디 세뇨르 주니어는 "'렌트'는 그 자체로 훌륭한 작품이지만, 그것을 거부할 수 없는 무대로 만드는 건 바로 이 작품을 함께하는 사람들"이라며 "이번 시즌도 우리가 그런 '렌트'를 만들어 보자"고 열정을 강조했다.

뮤지컬 '렌트'는 2000년 국내 초연 이후 사회적 메시지와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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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국내 초연…"20년 넘게 공연"
11월 9~2026년 2월 22일 코엑스아티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 ‘렌트’가 개막을 앞두고 지난 9월 22일 상견례를 열며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현장에는 로저 역의 이해준·유현석·유태양, 마크 역의 진태화·양희준, 미미 역의 김수하·솔지, 엔젤 역의 황순종, 콜린 역의 장지후·황건하, 모린 역의 김려원·김수연, 조앤 역의 정다희·이아름솔, 베니 역의 구준모 등 주요 캐스트가 참석했다. 앙상블 배우들과 프로듀서 박명성, 브로드웨이 협력연출 앤디 세뇨르 주니어, 국내 협력연출 이재은, 협력안무 황현정, 음악감독 오민영 등 제작진도 함께해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뮤지컬 ‘렌트’의 상견례 현장(사진=신시컴퍼니).
박명성 프로듀서는 “‘렌트’가 20년 넘게 공연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작품의 힘을 보여준다”며 “이 공연이 배우들에게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년부터 작품에 합류한 브로드웨이 협력연출 앤디 세뇨르 주니어는 “‘렌트’는 그 자체로 훌륭한 작품이지만, 그것을 거부할 수 없는 무대로 만드는 건 바로 이 작품을 함께하는 사람들”이라며 “이번 시즌도 우리가 그런 ‘렌트’를 만들어 보자”고 열정을 강조했다.

뮤지컬 ‘렌트’는 2000년 국내 초연 이후 사회적 메시지와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11년 7번째 한국 라이선스 공연 이후 한동안 무대에서 볼 수 없었지만, 2020년 브로드웨이 연출가 앤디 세뇨르 주니어와 손잡고 리뉴얼 버전으로 돌아왔다.

올해 한국 공연 10번째 시즌을 맞아 기존 멤버와 새로운 배우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사랑으로 오늘을 살아가라(Live Today With Love)”라는 메시지를 다시금 전한다. 공연은 오는 11월 9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코엑스아티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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