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액체 얼굴에 부어…’ 성적이미지 연상 논란에 이니스프리 사과

유현진 기자 2025. 9. 24.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이니스프리가 신제품 광고 영상, 이미지를 공개했다가 성적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논란에 휩싸이자 사과했다.

앞서 이니스프리는 신제품 '그린티 세라마이드 밀크 에센스'를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구독자 42만 명인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제품을 바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니스프리 신제품 시연 이미지. 이니스프리 SNS 갈무리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이니스프리가 신제품 광고 영상, 이미지를 공개했다가 성적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논란에 휩싸이자 사과했다.

23일 이니스프리는 자사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이니스프리 측은 “최근 이니스프리 밀크 에센스 제형을 소개하기 위해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영상에 대해 일부 고객님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는 의견을 주셨다”면서 “브랜드는 이를 경청해 해당 장면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니스프리는 콘텐츠 기획부터 최종 검토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니스프리는 신제품 ‘그린티 세라마이드 밀크 에센스’를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구독자 42만 명인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제품을 바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해당 인플루언서가 에센스 제품을 과도하게 얼굴에 붓는 듯한 행동을 하면서 성적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일었다. 또 화장품 전문 소매업체와 협업한 광고에서도 비슷한 이미지를 사용했다.

이니스프리 X(옛 트위터) 갈무리

누리꾼들은 “깨끗하고 내츄럴한 이미지의 이니스프리가 어쩌다..”, “성적코드 역겹다”, “회사가 인플루언서들에 이런 이미지를 연상케 만들라고 가이드라인을 준 듯하다”, “불매하겠다”, “저급하고 지저분하다” 등의 날선 반응을 쏟아냈다.

유현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