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네 이 사업] 농산물 수출하면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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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농업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글로벌 농산물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이 시설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특히 상주시의 농산물 수출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의 올해 농산물 수출 목표는 460억 원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농업은 국내에선 경쟁력 높은 강자다. 해외에서도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수출을 통해 상주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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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농업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글로벌 농산물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시는 농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농산물 종합물류시설 건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총사업비 830억 원을 투입해 9만1천390㎡ 부지에 종합물류시설을 건립한다. 이 시설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특히 상주시의 농산물 수출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종합물류시설 건립을 통해 공판장과 민영도매시장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특히 감 출하철에 발생하는 교통 불편과 상품성 저하 문제를 크게 개선한다.
2024년 상주시 농식품 수출은 4천491t, 440억여 원으로 9월 현재 수출목표액인 400억 원의 10%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2023년보다는 21%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상주시의 올해 농산물 수출 목표는 460억 원이다. 시는 현재 국가별, 시즌별 맞춤 마케팅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며 목표액 달성을 물론 역대 최대의 농식품 수출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상주를 '세계 속 농업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농업 4.0시대에 걸맞는 수출 정책을 추진하며 수출용 신선농산물 품질 개선 인프라 구축, 수출 채널 다각화, 신흥시장 개척 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쌀, 곶감. 배, 사과,샤인머스캣, 딸기 등 전략 품목의 수출 인프라를 강화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상주에서 재배되는 샤인머스캣은 미국, 캐나다, 베트남 등 다양한 해외시장에 수출되며 높은 품질과 경쟁력으로 외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상주 농산물이 해외에서 각광받는 이유는 분명 있었다. 경북도 식량시책 및 채소·특작분야 시책 평가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쌀 적정생산과 국비 확보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결과는 상주시의 맞춤형 시범사업 추진, 농업과 첨단기술의 융합을 통한 농가 수익 증대 노력의 결과로 수출에도 중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농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며, 글로벌 농산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농산물 유통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상주시는 최근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산물 유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해외로 농산물 수출을 확대하고 있는 상주는 국내에선 이미 강자로 등극했다. 실제 부산 연제구의 경우 201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1년간 명절마다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강남구, 강서구 등 자매도시와의 직거래 장터 및 각종 박람회에 참여해 많은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또한 '명실상주몰' 및 제휴몰을 통해 온라인 농산물 판매를 지원하며 73억 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상주시의 농산물 수출 및 국내 판매망 확대는 계속되고 있다. 정부의 유통구조 개선에 발맞춰 감 온라인 전자경매 시범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농가가 복잡한 시내 공판장으로 감을 가져오지 않고, 지역 농협에서 감을 선별해 전자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시스템은 물류비용 절감, 농가 수취가격 증대, 지역 공판장 반입물량 분산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농업은 국내에선 경쟁력 높은 강자다. 해외에서도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수출을 통해 상주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겠다"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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