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0 월드컵 상대 우크라에 전설 셰우첸코 아들 포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상대인 우크라이나 축구대표팀에 '전설' 안드리 셰우첸코(48)의 아들이 포함됐다.
우크라이나는 2019년 폴란드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 한국이 남자 축구 역사상 FIFA 주관대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할 때 결승 상대이기도 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U-20 대표로 선발된 크리스티안 셰우첸코. [왓퍼드 아카데미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yonhap/20250924104230619qdor.jpg)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상대인 우크라이나 축구대표팀에 '전설' 안드리 셰우첸코(48)의 아들이 포함됐다.
24일(이하 한국시간) FIFA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제출한 21명의 이번 대회 참가 선수 명단에 안드리 셰우첸코의 아들 크리스티안 셰우첸코(18)가 들어 있다.
크리스티안은 안드리 셰우첸코의 네 아들 중 둘째다.
안드리 셰우첸코는 우크라이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세계적인 스트라이커였다.
그는 A매치 111경기에 출전해 48골을 넣어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역대 최다 득점자로 이름이 올라가 있다.
자국 클럽 디나모 키이우에서 뛰다 AC밀란(이탈리아), 첼시(잉글랜드)와 같은 유럽 빅리그 팀에서 활약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도 두 차례나 올랐고, 2004년에는 축구 선수 최고의 영예인 발롱도르도 수상했다.
2012년 은퇴한 안드리 셰우첸코는 이후 우크라이나 대표팀과 제노아(이탈리아) 감독을 지냈고, 지난해 1월 우크라이나축구협회장에 당선됐다.
아버지가 첼시에 입단한 2006년에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크리스티안은 잉글랜드뿐만 아니라 미국 출신 모델이었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미국 대표로도 뛸 자격은 있으나 우크라이나 청소년 대표로 뛰어왔다.
![우크라이나 대표팀 감독 시절의 안드리 셰우첸코. [EPA=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yonhap/20250924104230800qzpl.jpg)
아버지처럼 공격수인 크리스티안은 잉글랜드 첼시와 토트넘의 유소년팀을 거쳐 왓퍼드 아카데미에 입단해 2023년 7월 첫 프로 계약을 하고 구단 21세 이하 팀에서 주축 선수로 뛰고 있다.
올해 FIFA U-20 월드컵은 오는 28일 칠레에서 개막한다.
총 24개국이 참가해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진출하고, 각 조 3위 중 상위 4개 팀도 16강 티켓을 얻는다.
우크라이나는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의 대회 첫 상대다.
3회 연속 U-20 월드컵 4강에 도전하는 우리나라는 B조에 속해 오는 28일 우크라이나를 시작으로 10월 1일 파라과이, 10월 4일 파나마와 차례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우크라이나는 2019년 폴란드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 한국이 남자 축구 역사상 FIFA 주관대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할 때 결승 상대이기도 하다.
당시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1-3으로 져 우승을 내줬다.
hosu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가정폭력 사각지대 방치가 부른 참극…'캐리어 시신' 사건 전말 | 연합뉴스
- '앤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K팝 뮤직비디오 등장…댄서로 참여 | 연합뉴스
- [샷!] "계속 말 걸어 무서웠고 결국 피했다" | 연합뉴스
- "고추장 더 넣어도 되나요?"…LA서 재현된 '폭군의셰프' 속 한식 | 연합뉴스
- [반려동물] '세 집 중 한 집 막내로 산다'…1천500만 가족이 달라졌다 | 연합뉴스
- '왕사남' 1천600만도 넘었다…역대 흥행 2위까지 '26만' | 연합뉴스
- 경찰, '100만 구독자' 보수 유튜버 음주운전 혐의 송치 | 연합뉴스
- 화려한 꽃 없어도 괜찮다…버려진 '초록' 품는 '식물유치원' | 연합뉴스
- "나토가 뭔지 아나?"…'북미조약기구' 제목 오류에 NYT 망신살(종합) | 연합뉴스
- 오상진·김소영 부부, 3일 둘째 득남…"산모·아이 건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