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국대 전율의 득점→득점→득점→득점→득점, 日 레전드 첫 승 도우미로 우뚝 서다 "다솔 언니가 이쁘게 올려줘서" [MD여수]


[마이데일리 = 여수 이정원 기자] "다솔 언니 토스도 좋았고, 모두의 플레이가 좋았죠."
흥국생명 아웃사이드 히터 정윤주는 지난 23일 여수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페퍼저축은행과 경기에서 4세트 17-14에서 연속 5점을 올렸다. 그냥 밀어넣는 공격이 아니라 호쾌한 스윙을 통한 득점이었다. 속이 시원하다는 말이 어울렸다.
이날 정윤주는 교체로 시작했음에도 양 팀 최다 27점에 공격 성공률 60% 리시브 효율 36.84를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이 승리가 감격적인 이유는 흥국생명 신임 감독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의 한국 무대 첫 승이기 때문이다. 21일 열린 현대건설과 1차전은 1-3으로 패했다.
경기 후 정윤주는 "1차전 진 후 다음 경기는 2배 이상 잘해야 한다고 감독님이 말씀하셨다. 요시하라 감독님은 실수를 해도 뭐라고 안 하신다. 실수하더라도 과감하게 플레이하는 걸 좋아하신다.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게 여기시는데 선수들끼리 안 되더라도 해보려고 노력했다"라고 이야기했다.
4세트 연속 5점을 올릴 수 있었던 비결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그는 "다 같이 좋은 플레이를 했기에 득점을 올릴 수 있었다고 본다. (김)다솔 언니 토스도 좋았고, (박)민지 언니도 리시브를 잘해줬다. 이쁘게 공이 올라왔기에 득점을 할 수 있었다"라고 미소 지었다.
정윤주는 지난 시즌 기량을 만개했다. 35경기에 나와 432점 공격 성공률 37.62% 리시브 효율 20.63%로 활약하며 김연경 짝꿍으로 맹활약했다. 연봉(옵션 포함)도 5천만원에서 1억 2천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국가대표 승선의 영광도 안았다. 이제는 김연경이 은퇴를 한 만큼, 해야 하는 역할이 더 많다.
정윤주는 "국제 대회에 나가 상대 선수의 높은 신장, 뛰어난 플레이를 보며 많은 걸 느꼈다. 또한 대표팀 언니들에게도 배울 점이 많았다"라며 "결국에는 리시브를 잘해야 한다. 선수마다 짧게, 길게 다 차이가 있으니 늘 생각해야 한다. 리시브는 심적인 것도 중요하고, 이미지트레이닝도 중요하다. 그렇지만 결국 연습이 살 길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줬어도 경쟁은 필수다. 김다은, 최은지, 박민지와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정윤주는 "우리 팀은 정해진 주전이 없다. 다 선의의 경쟁을 한다. 들어갔을 때 기회를 잡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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