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27일 개장...전망대·출렁다리·불꽃쇼까지

조혜원 2025. 9. 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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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27일 개장...전망대·출렁다리·불꽃쇼까지



대전도시공사가 조성한 갑천생태호수공원이 오는 27일 개장합니다. 총사업비 950억 원이 투입된 공원은 43만 1,244㎡ 규모로, 이 중 호수 면적만 9만 3,510㎡에 달합니다.

이 사업은 2015년 최초 승인 이후 환경 문제로 지연됐으나, 민선 8기 들어 대전시와 도시공사가 시민·환경단체와 협의해 생태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되면서 공기를 6개월 단축해 개장에 이르게 됐습니다.

공원에는 전망대와 오름언덕, 출렁다리, 강수욕장 등이 들어섰으며, 습지원과 갈대원 등 동물 서식 환경을 마련해 친환경적 면모를 갖췄습니다. 또 테마 정원, 이벤트마당,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커뮤니티센터, 2.7㎞ 호수변 산책로, 펫쉼터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마련됐습니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갑천생태호수공원은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생물 종 보존의 장이 될 것"이라며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개장 당일인 27일 오후 5시부터는 수변광장에서 개장식과 축하공연이 열립니다. 1부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가, 2부에는 장민호, 알리, 정동하, 김의영, 뻔뻔한 클래식 등이 출연하는 공연이 이어집니다. 공연 후에는 불꽃쇼와 레이저쇼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한 27~28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체험부스와 플리마켓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와 SNS, 현장 사무실(530-8430~6)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사진=대전도시공사)

조혜원 취재 기자 | chw@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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