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나나(NANA), KBS 가요심의에 막혔다...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GOD' 부적격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2025. 9. 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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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NANA)의 첫 번째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의 타이틀 곡 'GOD'가 KBS 가요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24일 아이즈(IZE) 확인 결과, 이날 발표된 KBS 가요심의 결과에서 나나의 'Seventh Heaven 16'(세븐스 헤븐 16) 앨범 타이틀 곡 'GOD'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나나의 첫 번째 솔로 앨범으로 타이틀 곡 'GOD'를 비롯해 'Daylight' '상처' 등 3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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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나나./사진=써브라임

나나(NANA)의 첫 번째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의 타이틀 곡 'GOD'가 KBS 가요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24일 아이즈(IZE) 확인 결과, 이날 발표된 KBS 가요심의 결과에서 나나의 'Seventh Heaven 16'(세븐스 헤븐 16) 앨범 타이틀 곡 'GOD'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번 KBS 가요심의 결과, 'GOD'은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사용된 가사가 부적격 사유였다. 

나나./사진=써브라임

나나의 'Seventh Heaven 16'은 지난 14일 발매됐다. 나나의 첫 번째 솔로 앨범으로 타이틀 곡 'GOD'를 비롯해 'Daylight' '상처' 등 3곡이 담겼다. 이번 앨범은 나나의 화려한 무대 뒤 숨겨져 있던 내면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또한 타이틀 곡 'GOD'은 존재를 넘어선 믿음과 질문을 담아냈다.

나나는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후 오렌지캬라멜 유닛과 폭 넓은 연기 활동 등을 펼쳐왔다. 그리고 16년만에 드디어 자신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와 세계관을 지닌 '솔로 가수'로 활동에 나섰다.

나나가 첫 솔로 앨범으로 '솔로 가수'로 새로운 도약에 나섰지만, KBS 가요심의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곡은 향후 부적격 사유가 된 부분을 수정, 삭제 등의 조치 후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심의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야 KBS 프로그램(TV, 라디오 등)에서 방송될 수 있다.

한편, 이번 KBS 가요심의 결과에서 유승준의 'Pathetic boy'(Ducks, 서동혁), 'Wake you!'(Feat. 서동혁, 성민) 등도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두 곡의 부적격 사유는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사용된 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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