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스타’ 주보영이 남긴 메시지

배우 주보영이 엄정화의 유일한 가족이자 친구로 남았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에서 주보영은 7수 고시생 남유란을 맡아 봉청자(엄정화 분)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조력자로 활약, 진정한 버디 케미를 완성하며 작품을 따뜻한 여운으로 마무리했다.
극 초반 남유란은 고시원에 사는 현실밀착형 이웃으로 등장했다. 우유, 태블릿, 빨간 트레이닝복 등 생활 소품을 행동에 자연스럽게 녹여 장면의 호흡을 살렸다. 청자의 오디션 준비를 살뜰히 돕고 촬영 리허설에 파트너로 나서며 ‘찰떡 호흡’을 보여줬고,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웃음과 공감, 위로를 건넸다.
후반부엔 반전 서사가 드러났다. 유란이 현실의 인물이 아니라 청자의 잃어버린 기억 속 존재로 밝혀지며 그간의 장면들이 새로운 의미를 얻은 것. 청자가 다시 불의의 사고로 의식을 잃었을 때 등장한 유란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요”라고 말하며 그를 일으켜 세우는 동력으로 활약한다. 이로써 유란은 ‘이웃 조력자’를 넘어 청자의 기억을 되살리는 회복의 촉매로 확장되며 존재감을 또렷이 각인시켰다.
주보영은 “작품을 함께 하며 저 역시 많은 웃음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인물들의 사랑스러움이 화면을 넘어 전해지고, 청자의 모습을 보면서 배우로서도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저의 일상에서 작은 성취도 기뻐하며 응원해 주는 삶으로 반짝이게 해 주었습니다. 끝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을 함께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동료 배우분들, 그리고 묵묵히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마지막 장면 속 유란과 청자의 인사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요.’”라며 시청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지난 23일(화)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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