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해킹' 카드해지 4만여 명, 1만 5천 명은 아예 회원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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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킹사태로 총 4만 2천여 명이 카드를 해지했고, 회원 탈퇴도 1만 명이 넘었습니다.
롯데카드 측은 오늘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고객 보호조치 현황'을 발표하면서 지난 1일부터 어제 오후 6시까지 최근 해킹 사고 때문에 정보가 유출된 전체 고객 297만 명 중 4만 2천14명이 카드를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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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킹사태로 총 4만 2천여 명이 카드를 해지했고, 회원 탈퇴도 1만 명이 넘었습니다.
롯데카드 측은 오늘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고객 보호조치 현황'을 발표하면서 지난 1일부터 어제 오후 6시까지 최근 해킹 사고 때문에 정보가 유출된 전체 고객 297만 명 중 4만 2천14명이 카드를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CVC번호까지 유출되는 심각한 피해를 입은 고객 28만 명 중에서는 5천6백36명이 카드를 해지했습니다.
카드 정지는 11만 6천여 명, 카드 재발급도 불안했던 고객 1만 5천여 명은 아예 회원에서 탈퇴했습니다.
전체 297만 명 가운데 카드 재발급은 65만여 명, 비밀번호 변경 82만 명, 카드 정지 11만 명 등 전체 유출 고객의 43%인 128만 명이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롯데카드 측은 카드 재발급이나 비밀번호 변경 등 고객 보호 조치를 시행 중이며, 추석 연휴 전까지는 28만 명 고객 전체가 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침해 사고로 발생한 피해에 관해 롯데카드가 피해액 전액을 보상하고, 고객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도 연관성이 확인되면 롯데카드가 전액을 보상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롯데카드는 "고객에게 부정사용 입증 책임을 전가하지 않으며, 피해 사례가 접수되는 즉시 대금청구를 중지하고 회사 자체적으로 검증한 이후 그 결과를 고객분들께 피드백해 드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롯데카드는 지난달 14일 첫 해킹 공격이 일어난 뒤 17일이 지나서야 외부 공격 흔적을 파악했고, 이달 1일에야 금융당국에 해킹 사실을 신고했습니다.
남효정 기자(hj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econo/article/6759305_367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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