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청문회 강행’ 비판에 정청래 “대법원장이 뭐라고 호들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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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30일 '조희대 대법원장 대선 개입 청문회' 강행에 야당이 '삼권분립 사망일'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대법원장이 뭐라고 이렇게 호들갑인가"라면서 청문회 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다.
정 대표는 "진짜 삼권 분립을 망가뜨린 사람은 삼권 분립 최후의 보루여야 할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이라면서 "조희대 청문회는 누구나 다 의심하듯이 대선을 코앞에 두고 대선 후보를 바꿔치기 할 수 있다는 오만과 자만이 부른 자업자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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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30일 ‘조희대 대법원장 대선 개입 청문회’ 강행에 야당이 ‘삼권분립 사망일’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대법원장이 뭐라고 이렇게 호들갑인가”라면서 청문회 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다. 민주당 법사위원들에게는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추미애 법사위원장 등이 당 지도부와 사전 협의 없이 청문회를 밀어붙였다는 지적이 나오자 직접 힘을 실어주며 진화에 나선 모습이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4년 전인 2021년 국민의힘 의원들이 당시 김명수 대법원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영상을 소개하며 “저것이 국민의힘의 민낯”이라고 모두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5월 청문회 당시) 조희대 등 주요 증인이 불출석했기 때문에 다시 조희대 청문회를 여는 것이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당내 일각에서 ‘청문회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지만 청문회를 예정대로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정 대표는 이어 이승만 전 대통령,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보수 정당이 배출한 역대 대통령의 헌법유린 사례를 거론한 뒤 “모두 국민의힘, 귀당 쪽이 배출한 대통령들”이라며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어디다 대고 삼권분립 운운하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의힘과 언론이 조희대 청문회를 두고 삼권분립 사망 운운하는 것은 역사의 코미디”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은 헌법 유린, 삼권분립 훼손, 부정비리, 국정농단, 내란사태 등 대통령들을 다 쫓아냈다”면서 “대법원장이 뭐라고 이렇게 호들갑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추미애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법사위원들은 열심히 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 대법원장의 청문회 출석을 쵹구했다. 정 대표는 “진짜 삼권 분립을 망가뜨린 사람은 삼권 분립 최후의 보루여야 할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이라면서 “조희대 청문회는 누구나 다 의심하듯이 대선을 코앞에 두고 대선 후보를 바꿔치기 할 수 있다는 오만과 자만이 부른 자업자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 대법원장 등 청문회 증인들은 국회 출석에 입법부의 권한 행사에 협조하기 바란다. 그것이 삼권 분립 정신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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