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저작권 보호 협력 강화' 정부간회의·포럼
조제행 기자 2025. 9. 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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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중국 국가판권국과 함께 24일 부산 해운대구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2025 한중 저작권 정부간회의'와 '2025 한중 저작권 포럼'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와 포럼에서는 저작권 보호를 위한 한국과 중국의 협력 방안과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기술 발전에 따른 저작권 정책 변화와 대응을 논의합니다.
이번 정부간회의에서 문체부는 중국 국가판권국에 중국 내 K-콘텐츠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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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한중 저작권 정부간회의 및 포럼'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중국 국가판권국과 함께 24일 부산 해운대구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2025 한중 저작권 정부간회의'와 '2025 한중 저작권 포럼'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와 포럼에서는 저작권 보호를 위한 한국과 중국의 협력 방안과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기술 발전에 따른 저작권 정책 변화와 대응을 논의합니다.
문체부와 판권국은 2006년 '저작권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꾸준히 저작권 분야에서 정부 간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간회의에서 문체부는 중국 국가판권국에 중국 내 K-콘텐츠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제시합니다.
중국 정부가 온라인 저작권 침해와 불법 복제를 단속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특별 캠페인 '검망행동'에 한국저작권위원회와 관련 국내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안할 예정입니다.
또 단속 정보를 공유하고, 중국의 음악신탁관리단체가 사용료 징수를 확대하도록 요청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AI 학습 단계에서의 저작물 사용, 블록체인 기반 저작물 유통 등 기술 발전과 관련해 양국 정부의 저작권 정책 동향도 살펴봅니다.
단편 드라마, 온라인 게임 등 산업현장에서의 지식재산(IP) 확보와 활용 확대를 위한 양국 정부 역할도 논의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포럼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콘텐츠 기업 및 협회 32곳이 참여해 민간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강화합니다.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K-콘텐츠의 높은 품질과 경쟁력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한중 협력으로 여는 저작권의 미래'를 주제로 한 다양한 발표도 진행됩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연합뉴스)
조제행 기자 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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