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극비 신혼' 공개 "♥아내, 물티슈 쓴 후 말려놔…사랑스러워"('옥문아') 

정혜원 기자 2025. 9. 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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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새신랑 김종국이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김종국은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 아내의 짠순이 면모를 공개한다.

김종국은 "아내가 물티슈 쓴 후 말려서 다시 쓴다"라며 "내가 시킨 것도 아닌데"라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낸다.

또한 김종국은 "아침에 설거지하는 아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바라본다"라고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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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국. 제공|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짠돌이 새신랑 김종국이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김종국은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 아내의 짠순이 면모를 공개한다.

방송에서는 원조 걸그룹 S.E.S에서 현재 배우로 활약 중인 결혼 15년 차 유진이 옥탑방 손님으로 찾아온다. 이 가운데, 결혼 3주 차 김종국은 신혼 생활 중에도 감출 수 없는 짠돌이 본능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김종국은 아내의 절약 정신을 공개해 부창부수 매력을 폭발시킨다. 김종국은 "아내가 물티슈 쓴 후 말려서 다시 쓴다"라며 "내가 시킨 것도 아닌데"라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김숙이 "아내가 티슈 뽑을 때마다 종국이 쳐다보는거 아냐?"라며 김종국에 눈치를 준 것이 아니냐 하는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김종국은 "아침에 설거지하는 아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바라본다"라고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이어 김종국은 "내가 지그시 쳐다봤더니 아내가 '내가 물을 너무 세게 틀었지?'라고 말하더라"고 공개해 웃음을 안긴다. 김숙은 "정말 물소리가 안 들렸어?"라고 집요하게 쳐다보자, 김종국은 "들렸으니까 봤겠지"라고 인정해 결혼 후에도 변치 않는 짠돌이 면모를 과시한다.

'옥문아'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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