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출전…아시아선수권 앞두고 단식·복식·혼복 도전

최대영 2025. 9. 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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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21)이 다음 달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을 앞두고 중국에서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에 출격한다.

신유빈은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해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3종목에 도전한다.

여자 단식에는 세계 1위 쑨잉사를 비롯해 왕만위, 천싱퉁 등 세계 상위권 중국 선수들과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까지 출전해 신유빈에게는 아시아선수권 전초전 성격이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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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21)이 다음 달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을 앞두고 중국에서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에 출격한다.

신유빈은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해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3종목에 도전한다.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마친 뒤 26일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다.

혼합복식에서는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호흡을 맞춘다. 두 선수는 올 시즌 자그레브와 류블랴나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왔다. 여자복식에서는 일본의 나가사키 미유와 한 팀을 이뤄 출전한다. 기존 파트너 전지희가 은퇴한 뒤 새로운 조합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회가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단식에서는 최근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만큼 반등이 필요하다. 신유빈은 올해 WTT 주요 대회에서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고, 9위까지 올랐던 세계랭킹도 현재 17위로 내려앉았다. 특히 중국 선수들과는 올해 맞대결에서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하며 8전 전패에 그친 바 있어 이번 대회 최대 과제 역시 ‘중국 벽 넘기’다.
여자 단식에는 세계 1위 쑨잉사를 비롯해 왕만위, 천싱퉁 등 세계 상위권 중국 선수들과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까지 출전해 신유빈에게는 아시아선수권 전초전 성격이 짙다.
대한항공 주세혁 감독은 “현재 신유빈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며 “초반 고비만 잘 넘긴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장우진, 안재현, 조대성 등 남자 대표팀 주축과 이은혜, 김나영, 최효주 등 여자 대표팀 선수들도 함께 출전해 아시아선수권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사진 = WTT 인스타그램, 대한탁구협회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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