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딸 지켜보는데...美 조련사 호랑이 공격으로 숨져

정윤주 2025. 9. 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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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맹수 조련사가 자신이 돌보던 호랑이에게 공격 당해 숨졌다.

20일(현지시간) CNN은 오클라호마 그로울러 파인스 호랑이 보호시설에서 근무하던 조련사 라이언 이즐리가 호랑이의 공격을 받아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종종 동물원에서 사육되던 맹수가 인간을 공격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앞서 지난 2016년에는 팜비치 동물원 호랑이가 사육자를 공격했으며 2013년에는 북캘리포니아 동물 보호구역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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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맹수 조련사가 자신이 돌보던 호랑이에게 공격 당해 숨졌다.

20일(현지시간) CNN은 오클라호마 그로울러 파인스 호랑이 보호시설에서 근무하던 조련사 라이언 이즐리가 호랑이의 공격을 받아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관람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어났으며, 당시 현장에는 그의 어린 딸과 아내도 있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이즐리는 이미 숨져 있었다.

그로울러 파인스는 동물들이 어떻게 훈련되고 보살핌을 받는지 지켜볼 수 있는 사설 동물원으로 알려져 있다. 맹수를 돌본다는 목적으로 창설됐으나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스는 "그로울러 파인스의 동물들이 억지로 묘기를 하도록 강요받는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기록에 따르면 이즐리는 2012년 윈우드의 G.W 동물원에서 새끼 호랑이 두 마리를 직접 인수했다.

미국에서는 종종 동물원에서 사육되던 맹수가 인간을 공격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앞서 지난 2016년에는 팜비치 동물원 호랑이가 사육자를 공격했으며 2013년에는 북캘리포니아 동물 보호구역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다.

YTN digital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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