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비난한 트럼프 "UN에서 얻은 건 멈춰선 에스컬레이터"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5. 9. 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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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집권 2기 출범 후 첫 유엔(UN) 총회 연설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일반토의에서 네번째 연설자로 연단에 섰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연설한 것은 집권 1기 때였던 지난 2019년에 이어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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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고위급 회기 일반토의 참석을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은 5년만이며, 직접 총회장에서 연설하는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2025.09.24.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집권 2기 출범 후 첫 유엔(UN) 총회 연설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일반토의에서 네번째 연설자로 연단에 섰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연설한 것은 집권 1기 때였던 지난 2019년에 이어 6년 만이다. 2020년엔 코로나19 사태로 화상 연설을 했다.

그는 약 1시간 가량 연설을 하며 유엔을 비난하거나 자신이 7개의 세계 분쟁을 해결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유엔 본부에 도착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멈춰선 것과 연설문을 화면에 띄워주는 텔레프롬프터가 작동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그는 "유엔에서 얻은 것은 중간에 멈춰선 에스컬레이터와 형편 없는 텔레프롬프터"라며 "멜라니아 여사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면 넘어졌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재취임 후 7개의 세계 분쟁을 해결했다며 "제가 유엔을 대신해 이러한 일들을 해야했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모든 경우에서 유엔은 도움을 주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협상 타결을 돕겠다는 유엔의 전화는 한통도 받지 못했다"며 "유엔은 거대한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그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이 하는 것이라고는 강경한 어조의 서한을 보내는 것뿐이고, 그 뒤를 이어가는 작업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뉴욕=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고위급 회기 일반토의에서 연설하기 위해 멜라니아 여사와 이동하고 있다. 2025.09.24.


[뉴욕=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고위급 회기 일반토의 참석을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던 중 운행이 중단 되자 걸어 올라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은 5년만이며, 직접 총회장에서 연설하는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2025.09.24.


[뉴욕=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고위급 회기 일반토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은 5년만이며, 직접 총회장에서 연설하는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2025.09.24.


[뉴욕=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고위급 회기 일반토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은 5년만이며, 직접 총회장에서 연설하는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2025.09.24.


[뉴욕=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고위급 회기 일반토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은 5년만이며, 직접 총회장에서 연설하는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2025.09.24.


[뉴욕=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고위급 회기 일반토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은 5년만이며, 직접 총회장에서 연설하는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2025.09.24.


[뉴욕=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반(反)이민 기조를 재확인했으며, 다른 국가들 역시 이러한 기조에 동참할 것을 종용했다. 기후위기에 대해서는 역대급 사기라고 주장했고, 유엔 체제에 대한 불신도 공공연히 드러냈다. 2025.09.24.


[뉴욕=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고위급 회기 일반토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은 5년만이며, 직접 총회장에서 연설하는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2025.09.24.


[뉴욕=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고위급 회기 일반토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은 5년만이며, 직접 총회장에서 연설하는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2025.09.24.


[뉴욕=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고위급 회기 일반토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은 5년만이며, 직접 총회장에서 연설하는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2025.09.24.


[뉴욕=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고위급 회기 일반토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은 5년만이며, 직접 총회장에서 연설하는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2025.09.24.


[뉴욕=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고위급 회기 일반토의에서 연설을 마친 뒤 퇴장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은 5년만이며, 직접 총회장에서 연설하는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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