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리튬 아메리카 폭등에 韓 리튬주도 ‘들썩’

권오은 기자 2025. 9. 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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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개발 사업이 이어지는 칠레 아타카마 지역. /AFP·연합뉴스

국내 주식시장에서 24일 장 초반 리튬 테마주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밤사이 미국 뉴욕증시에서 리튬 아메리카(LAC) 주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포스코엠텍 주식은 24일 오전 9시 23분 코스닥시장에서 1만432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13.02%(1650원) 올랐다. 포스코엠텍은 철강 포장 사업 등을 하는 회사로 포스코그룹의 리튬 사업과 직접적 관련이 없지만, 리튬 테마주로 엮이면서 주가가 급등락해 왔다.

이 밖에 미래나노텍, 강원에너지, 리튬포어스, 하이드로리튬 등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리튬 아메리카 주식은 23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3.07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나, 이어진 애프터마켓에서 5.47달러로 78.18%(2.4달러) 뛰었다.

로이터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LAC에 제공한 대출금 22억6000만달러를 10% 지분투자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영향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희토류와 리튬 등 원자재 관련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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