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하늘로 보낸 어머니에 편지 남겼다…“다시 만나면 품에 안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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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해 절절한 그리움을 전했다.
24일 송승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엄마! 엄마!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요.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송승헌은 "세상 제일 예쁜 울 엄마, 아들 승헌이가"라는 문장으로 글을 마무리하며 끝내 다 하지 못한 효심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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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해 절절한 그리움을 전했다.
24일 송승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엄마! 엄마!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요.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 엄마 품에 안겨서 ‘사랑해요, 보고 싶었어’라고 맘껏 말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또 기다릴게. 엄마! 사랑해… 사랑해… 너무너무 사랑해!♥”라고 전하며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했다.

그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환하게 미소 짓는 어머니와 다정히 포즈를 취한 모습, 그리고 고인의 이름이 새겨진 유골함이 담겨 깊은 먹먹함을 안겼다.


송승헌의 모친 문명옥 씨는 지난 20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발인은 23일 엄수됐으며, 장례는 가족과 지인들의 배웅 속에 비공개로 치러졌다. 송승헌은 2남 1녀 중 막내로, 아버지를 상주로 형·누나와 함께 빈소를 지키며 슬픔 속에 조문객을 맞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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