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가 예상한 '2025 골든글러브'는?... "2루수, 3루수 가장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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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와중에, 한국야구 레전드 거포 이대호는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어떻게 예상하고 있을까.
이대호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2025 골든글러브 예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렇다면 통산 8회 골든글러브 수상에 빛나는 이대호는 2025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어떻게 예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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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와중에, 한국야구 레전드 거포 이대호는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어떻게 예상하고 있을까.

이대호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2025 골든글러브 예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골든글러브는 KBO리그에서 해마다 포지션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에게만 주어지는 상이다.
그렇다면 통산 8회 골든글러브 수상에 빛나는 이대호는 2025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어떻게 예상할까.
이대호는 가장 먼저 투수 부문에 한화 이글스의 코디 폰세를 뽑았다. 잘한 투수들이 많지만, 폰세의 골든글러브를 넘보지 못한다고 했을 정도. 폰세는 올 시즌에 KBO 최초로 개막 후 선발 17연승, 역대 최다 탈삼진 기록(242개, 진행중) 등을 세우며 한화의 2위 돌풍을 이끌고 있다.
포수에는 양의지, 박동원, 강민호 중 공격 지표가 가장 뛰어난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를, 1루수에는 홈런 48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의 디아즈를 골랐다.
이대호는 2루수에는 수비적으로 높게 본 LG 트윈스의 신민재(경쟁자 NC 다이노스 박민우), 3루수에는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면서도 공수에서 맹활약한 송성문(경쟁자 LG 트윈스 문보경, 한화 이글스 노시환)을 골랐다. 이 두 포지션이 결정하기 가장 어려웠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유격수에는 NC 다이노스의 김주원을 뽑은 이대호는 외야수 세 자리에 롯데 자이언츠 레이예스, kt wiz 안현민,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을 예상했다. 마지막 지명타자에는 KIA 타이거즈 최형우를 뽑았다.

이대호는 추가로 MVP는 폰세, 신인왕은 안현민으로 예상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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