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美서 우즈벡·체코 대통령과 연쇄회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엔총회 참석차 방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체코 정상과 연쇄 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이어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도 회담했다.
이 대통령은 본격적인 회담에 앞서 "대한민국에서는 체코가 프라하 때문에 아주 유명한 데 혹시 아시느냐"고 물으며 분위기를 풀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먼저 만났다. 양국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처음이자 7월 정상 간 전화통화가 이뤄진 지 두 달 만의 만남이다. 회담에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임웅순 안보2차장 등이 배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풍부한 광물자원과 역내 최대 인구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우즈베키스탄과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우리나라 간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또 교통·인프라를 비롯해 핵심광물 등 공급망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이어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도 회담했다. 이 대통령은 본격적인 회담에 앞서 “대한민국에서는 체코가 프라하 때문에 아주 유명한 데 혹시 아시느냐”고 물으며 분위기를 풀었다. 파벨 대통령은 “잘 알고 있다”며 “제가 출근하는 길에 한국인 관광객을 굉장히 많이 만난다”고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파벨 대통령은 6월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최종 계약이 체결된 것을 상기하면서 이는 체코 측이 한국 기업의 우수한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것에 기반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체코 측이 한국 기업의 투자 활동을 적극 지원해준 것을 평가하며 양국 간 협력이 원전을 넘어서 반도체 등으로 확대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李 “‘E.N.D 이니셔티브’로 한반도 냉전 끝낼것”
- [박중현 칼럼]3500억弗 대미투자 위기, ‘국가 재정계획’ 다시 세워라
- 트럼프, 유엔 연설서 “다들 내가 노벨평화상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 정청래 “대통령도 갈아치우는 마당에 대법원장이 뭐라고”
- 최악의 법사위… “지방선거 공천 노려 이름 알리기 전쟁터로”
- ‘이재명 반대 연설’ 유동규, 선거법 위반 혐의 檢송치
- “1700달러면 한 사람 인생 망쳐준다” 온라인서 ‘해킹 대행’ 판쳐
- ‘VIP 격노설’ 폭로 박정훈 대령에 보국훈장
- [단독]광명→구로→본사→구로… KT, 해킹 알린 경찰 21시간 ‘뺑뺑이’
- “비둘기 먹이 주는 탓에 새똥 테러” 주민 호소에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