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드라마 대사에 중국 반발…서경덕 "불법 시청해 놓고 생트집"

황희정 기자 2025. 9. 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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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출연 중인 디즈니+ 드라마 북극성 속 대사를 두고 중국 내 반발이 거세지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불법 시청"이라며 비판에 나섰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국 누리꾼들이 드라마를 보고 의견을 내는 것은 자유지만 디즈니+는 중국 내 서비스가 되지 않기 때문에 불법적으로 시청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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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무단으로 유출되고 있는 디즈니+ 드라마 '북극성'의 한 장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페이스북 갈무리

배우 전지현이 출연 중인 디즈니+ 드라마 북극성 속 대사를 두고 중국 내 반발이 거세지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불법 시청"이라며 비판에 나섰다.

문제가 된 대사는 "중국은 왜 전쟁을 선호할까. 핵폭탄이 접경지대에 떨어질 수도 있는데"라는 극 중 대사다.

이를 두고 중국 누리꾼들은 "중국을 모욕했다"며 반발했고 전지현이 모델로 활동하는 일부 광고가 중단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국 누리꾼들이 드라마를 보고 의견을 내는 것은 자유지만 디즈니+는 중국 내 서비스가 되지 않기 때문에 불법적으로 시청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남의 콘텐츠를 훔쳐보고도 부끄러움 없이 생트집만 잡고 있다"며 "대사에 문제를 제기하려면 제작사나 디즈니+ 측에 항의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자 중국 누리꾼들이 큰 두려움을 느끼고 흠집 내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며 "이젠 정신 좀 차려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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