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모친상 애도…SNS에 남긴 뭉클한 사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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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이 어머니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하늘로 떠난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글을 SNS에 올렸다.
송승헌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머니의 유골함 사진과 함께 생전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로 함께 '브이(V)' 포즈를 취한 송승헌과 어머니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더욱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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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송승헌이 어머니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하늘로 떠난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글을 SNS에 올렸다.
송승헌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머니의 유골함 사진과 함께 생전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글을 통해 "엄마!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요.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 엄마 품에 안겨서 '사랑해요! 보고 싶었어'라고 맘껏 말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또 기다릴게요"라고 전하며 깊은 슬픔과 그리움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로 함께 '브이(V)' 포즈를 취한 송승헌과 어머니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더욱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또 유골함에는 고인의 이름과 생전·별세일자가 새겨져 있어 현실을 실감케 했다.
누리꾼들은 "마음이 너무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송승헌 씨 힘내시길 바란다" 등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함께 애도했다.
송승헌은 평소에도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어머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여러 차례 언급해 왔다. 이번 SNS 글은 그가 전하는 마지막 인사이자, 어머니를 향한 가슴 절절한 '사모곡(思母曲)'으로 남게 됐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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