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32년 프로 버리고 ‘최강야구’ 선택에 입 열었다 “욕 먹어도 괜찮아”[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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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레전드 이종범 감독이 JTBC '최강야구'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나서며 자신을 향한 비판까지 정면으로 받아들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최강야구'에서 이종범 감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금 힘든 시간을 보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프로 무대에서 선수와 코치로 오랜 시간을 보낸 이종범 감독에게 '최강야구' 합류는 큰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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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사진팀] 22일 오후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에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경기가 열렸다.'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은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겨루는 스페셜 매치로 7월 22일(월) 오후 6시 30분에 에스콘필드 HOKKAIDO에서 펼쳐졌다.경기 종료 후 대한민국 이종범이 MIP로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7.22 / photo@osen.co.kr<사진=사진공동취재단>](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4/poctan/20250924073950397hcjf.jpg)
[OSEN=강서정 기자] 야구 레전드 이종범 감독이 JTBC ‘최강야구’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나서며 자신을 향한 비판까지 정면으로 받아들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최강야구’에서 이종범 감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금 힘든 시간을 보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프로야구에 몸담은 지 32년이 됐는데, 갑작스럽게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실망한 분들도 있었을 것 같다. 그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 6월 ‘최강야구’ 제작진은 당시 KT 위즈 코치였던 이종범을 새 시즌 감독으로 전격 발탁해 업계를 술렁이게 했다. 시즌 중 코치직을 내려놓고 예능 프로그램의 지휘봉을 잡는 파격적인 행보에 일부 야구 팬들은 “프로 무대를 외면한 선택” “야구를 예능으로 소비한다”는 비판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많은 욕을 먹을 수 있다는 건 잘 알고 있었다. 단순히 ‘감독’이 되고 싶었다면 이 길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최강야구’를 살리는 것이 결국 한국 야구 전체의 붐을 키울 수 있다고 봤다. 특히 유소년 야구와 아마추어 야구에 대한 지원이 약속돼 있어 도전을 결심했다”고 해명했다.
이 감독은 프로그램의 성격을 ‘예능’으로만 국한하지 않았다. 그는 “예능이라고 해도 진심으로 야구를 대하는 무대라고 생각한다. 선수들 모두 프로 경험이 있는 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치겠다”며 시청자와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새 시즌 첫 방송에서는 김응용 전 국가대표 감독이 이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김 전 감독은 이종범을 비롯해 장성호, 심수창 코치를 향해 “40대면 아직 선수해야 할 나이다. 코치는 나 같은 사람이 하는 거다”라며 특유의 유머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이종범에게 “욕먹어도 괜찮다. 즐겁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욕 많이 먹으면 오래 산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프로 무대에서 선수와 코치로 오랜 시간을 보낸 이종범 감독에게 ‘최강야구’ 합류는 큰 도전이다. 그 과정에서 따가운 시선과 부담을 감수해야 했지만, 그는 “야구를 향한 진심”을 강조하며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 과연 비난을 딛고 ‘최강야구’를 통해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이종범 감독의 향후 행보에 야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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