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유엔총회 앞두고 불법 통신장비 대규모 적발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세계 각국 정상급 지도자들이 모여 국제사회 현안을 논의하는 유엔 총회를 앞두고, 뉴욕 유엔본부 주변에서 통신망을 교란할 수 있는 대규모 불법 통신장비가 적발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휴대전화가 통화·문자·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소형 칩, 심카드입니다.
그런데 이 심카드의 핵심 부품인 IC칩이 사라지고, 플라스틱 지지대만 남아 있는 변형된 심카드가 수만 장이나 서버와 함께 뉴욕 곳곳에서 발견됐습니다.
미국 비밀경호국은 유엔총회를 앞두고 통신망을 교란할 수 있는 불법 장비 네트워크를 적발했다며, 유엔본부 반경 56km 내 여러 장소에서 300개 이상의 심 서버와 10만 개 이상의 심카드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들 장비가 휴대전화 기지국 불능화나 서비스 거부 공격 등 통신 위협 행위에 사용될 수 있었다며, 신속히 네트워크를 무력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광범위한 수사가 진행 중이며, 초기 분석 결과 국가 수준의 위협 행위자와 연방 법집행 당국에 알려진 개인들 간의 통신 정황도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유선경 기자(saysai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59229_36807.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 대통령 첫 유엔 기조연설‥"END로 냉전 종식"
- 트럼프 "내가 7개 전쟁 끝내"‥유엔 향해선 '독설'
- 버티던 윤석열 "재판 나간다"‥'보석' 직접 호소?
- "조희대 안 나오면 고발"‥여당 내부 신중론도
- 아리셀 대표 징역 15년‥'중대재해법' 최고 형량
- "서강대교 넘지말라"‥'내란 막은' 군인들 포상
- '띠지 분실하고 자부심?' 오만한 태도만 남았다‥"이래서 검찰개혁해야"
- 국민의힘 "통일교 연결 없다" 부인‥위헌정당 주장에 '점검 필요' 목소리도
- 베란다 49만 원·스위트룸 1천3백만 원‥들썩이는 '불꽃 바가지'
- [단독] KT 해킹 일당, 불법 장비 중국으로 빼돌리려다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