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세 거인' 서장훈, 고정 예능 10개 꿰찼다..이번엔 '마스크 셰프' MC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대세 거인' 방송인 서장훈이 새 예능 '마스크 셰프' MC로 낙점됐다.

2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서장훈은 내달 첫 방송되는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마스크 셰프' 메인 MC로 발탁됐다. 강레오, 정지선, 김도윤 등 스타 셰프들도 합류를 확정했다.

'마스크 셰프'는 마스크로 정체를 감춘 도전자들이 오직 맛 하나만으로 승부하는 신개념 요리 대결 프로그램. 요리에 진심인 도전자들이 정체를 감추고 치열한 요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마스크 셰프'의 진짜 정체를 추리하는 과정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마스크 셰프' 메인 MC로 나서는 서장훈은 연예계에 손꼽히는 '다작 예능인'이다.

JTBC '이혼숙려캠프', '아는 형님', '역사 이야기꾼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SBS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 디즈니+ '배불리힐스' 등 고정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만 9개에 달한다.

스타 농구선수 출신인 그는 현재 방송인으로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다수의 인기 예능에 출연하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넓은 스펙트럼과 탁월한 예능 감각을 뽐내고 있다. 그동안 패널이나 보조 MC 역할을 주로 맡았던 그는 최근 들어 메인 MC로 발돋움해 '대세 거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스크 셰프'에서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발휘하며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스크 셰프'는 오는 10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