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희도 돌아온다' 롯데 내야 교통 정리 예고, 2루수→1루수→외야 '멀티 플레이어' 어디서 뛰나


[마이데일리 = 울산 심혜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 멀티 플레이어 고승민의 내년 시즌 포지션이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고승민은 115경기에 출전, 타율 0.284 4홈런 45타점 69득점, OPS 0.728의 성적을 거뒀다.
그의 장점은 멀티 포지션을 소화한다는 점이다. 2루수 59경기, 1루수 41경기, 좌익수 2경기, 우익수 20경기에 출전하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다.
프로 초기에만 해도 2루수로 뛰었다. 외야 수비까지 소화하게 된 것은 군 전역 후다. 2022시즌에 우익수로 주로 나왔다. 그러다 이듬해에는 1루수와 좌익수로 출전했고, 지난해에는 다시 내야 붙박이로 돌아와 주전 2루수로 나섰다.
올해도 2루수로 시작했다. 하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야수들이 번갈아가며 부상을 당해 공백이 생겼고, 그 자리를 고승민이 메워야 했다. 나승엽이 빠졌을 때는 1루수를 소화했다. 2루수는 한태양. 이후엔 우익수로 이동했다.
그렇다면 내년 시즌 고승민은 어떤 포지션으로 나서게 될까.
김태형 감독은 "고승민은 내년에 시작할 때 어떻게 세팅하느냐에 따라 포지션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가장 익숙한 2루수로 나서는 게 가장 좋다. 사령탑의 생각도 같다. 김 감독은 "본인은 2루수 하는 게 좋을 거다. 값어치도 올라갈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내년에 시작할 때 세팅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포지션이 어떻게 갈지 모른다. (나)승엽이가 관건"이라며 확정짓지는 않았다.
나승엽도 나승엽이지만 내년 한동희가 상무 야구단에서 전역해 돌아온다. 내야에 교통정리가 필요할 터. 김 감독은 "내야가 어떻게 세팅되는지 봐야 한다"면서 "결국 고승민이 2루, 나승엽이 1루로 가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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